내고장 맛집/이봉 기자 추천 아산시편

▲ 목림정에선 살살녹는 듯한 최상품의 한우구이가 일품이다. 이봉 기자

황토 흙냄새가 정겨운 목림정은 최상품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한우전문점이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하게 풍겨오는 흙내음이 누구나의 머리 속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고향집의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목림정에선 살살녹는 듯한 최상품의 한우구이가 일품이다.

▲ 목림정은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하게 풍겨오는 흙내음이 고향집의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이봉 기자

고기는 텃밭에서 손수 재배한 싱싱한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입맛이 더욱 살아난다.

특히 고기를 구워먹고 난 돌판에 끓여 먹는 된장찌개는 목림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여행지에 가면 운전기사와 공무원이 주로 찾는 식당이 맛있는 곳이란 말이 있다.

아산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많은 공무원이 이 곳을 즐겨찾기로 유명하다는 점은 목림정이 다른 소개가 필요없다는 증거가 아닐까.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목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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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메뉴: 생갈비살(2만 8000원), 생삼겹살(1만 원), 된장찌개(점심/6000원)

△예약문의: 041-546-3272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소: 충남 아산시 온양1동 1431

△찾아가는 길: 아산시청 앞골목으로 200m 앞 등기소 뒤

▲ 황토 흙냄새가 정겨운 목림정은 최상품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한우전문점이다. 사진은 목림정 외관. 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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