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대전기윤실 소속 개신교 성직자들로 구성된 한타기독교대책위는 한국타이어 노동현장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는 노동자들의 심각한 건강문제에 대해 인권 차원에서 긴급한 대책 마련이 촉구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이 자본가의 이익을 실현하는 값싼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실에 대해 개신교 성직자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천수봉 기자 d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