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여성작가인 연영애씨와 임은수씨가 각각 개인전을 열고 있다.연영애씨가 6일 부터 1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임은수씨가 5일 부터 11일까지 갤러리 타블로에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연씨는 '제11회 국제 마니프 아트페어'에 청주에서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연씨는 색채가 지닌 강한 표현력을 중심으로 회화의 조형언
충북지역의 여성 사진작가들이 천하의 진기명산인 중국 황산의 비경을 렌즈로 담아내 주목을 끈다.화제의 사진전은 순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사진마당 작품전으로 7일 부터 11일까지 청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사진전에는 사진마당 회원 11명이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황산에서 사진촬영한 작품 50여 점을 내놓았다.황산은 중국 안휘성 남부에 있는
▲서화합동 전시회 =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정국악문화회관, 문의 042-253-4024▲목원대 판화전 =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정국악문화회관, 문의 042-222-0352▲제5회 한국부조협회전 =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 문의 042-600-2114▲정법의 길 사진전 =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현대갤러리, 문의 0
대전 출신의 주목 받는 첼리스트 신영숙이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전 무대에 오른다.신영숙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릴 '금난새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을 들려준다.그는 "대전예술의전당이 문화의 날을 기념해 여는 이번 공연에 협연자로 초청
10월에 접어들자 이때만을 기다리기라도 했듯 지역의 화랑가가 분주해졌다.축제의 달 10월, 여러 가지 체험 행사와 시끌벅적한 이벤트도 많지만 하루만큼은 전시장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제자들이 스승의 회갑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와 생명을 주제로 한 개인전이 열리는 두 곳을 소개한다. ▲이종철 개인전이종철의 첫 번째 개인전이 13일부터 오는 1
지난 83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시작된 한밭문화제가 지역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며 발전, 지난 7∼9일 23회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제23회 한밭문화제는 '대전양반 얼씨구'라는 주제로 대전의 선비정신을 되살려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였고, 문화 향유의 기쁨을 누리게 했다.특히 올해 한밭문화제는 대전 구도심인 서대전시민공원과 신도심인 둔산공원(대전시립미술관
양반의 도시 대전시를 첨단 과학의 도시에서 전통 문화가 숨쉬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펼쳐진 '제23회 한밭문화제'가 9일 막을 내렸다.대전시와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는 9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폐막식을 갖고 "올해 연인원 30만여 명이 축제 행사에 참여, 한밭문화제가 시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축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별로 차별화된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국제공예산업교류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쇄도. 일부 국가관의 경우 준비해온 공예품이 일찌감치 동이나 긴급 공수작전에 나서는 등 즐거운 비명. 특히 독일,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관 등은 전시된 물품이 팔렸다는 표시의 'SOLD' 간판을 내걸고 대책마련에 부심. 매진사태가 벌어지자 이들 전
관상학 즉 형상의 변화를 통하여 삼라만상의 변화원리를 밝힌 옛 성인들께서는 자신의 신체 변화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런 사실은 중국 전국시대의 장자(莊子)의 행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장자의 처가 사망하여 그의 친구 혜자(惠子)가 그를 위로하기 위하여 문상을 갔다. 그런데 상중인 장자는 두 다리를 쭉 뻗고 앉아서 흙으로 만든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어린 자녀들이 개구장이처럼 뛰어놀다보면 가끔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한다.아이가 넘어지며 앞니를 다치는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부모들은 이 같은 상황의 대처법을 알아두고 아이의 치아가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줘야할 의무가 있다.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소개한다.치아가 약간 흔들리기만 하는 경우는 그대로 놔두고 단단한 음식물만
○… 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충북권내 공예 관련업체와 개인 공방 등을 소개하는 '충북공예지도'를 제작,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부. 이 지도에는 청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각 시·군을 권역별로 구분, 총 198개 공예 업체의 주요 생산품과 상품소개, 찾아가는 길 등 관련 정보를 자세히 수록. 특히 주변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및 숙박업소까지 곁들여 행사가 끝난 후에
소아 천식이란 기침과 쌕쌕거리는 숨소리 (천명), 호흡곤란이 반복되는 소아기의 흔한 만성 질환으로, 폐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좁아져서 호흡곤란, 기침, 천명의 증상이 반복적이고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소아기에 천식 증상을 가지는 아이는 5~10%이며 남자 아이에게서 2배정도 많다, 급속한 산업화와 식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최근 증가되고 있
제51회 백제문화제는 주말과 휴일인 8, 9일은 '동성왕 승전의 날'과 '무령왕 증흥의 날'로 주제를 설정,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유혹한다축제 둘째 날인 8일은 '동성왕 승전의 날'로 전국민속장기대회(공산성), 청소년 페스티벌(문예회관), 수신제(금강), 충남국악관현악단 연주(공산성), 레이저 쇼 등 불꽃놀이(금강), 유등제(금강) 등이 마련됐다.또 '무
제23회 한밭문화제가 비가 오는 가운데 차분하게 문을 열었다.'대전양반 얼씨구'를 주제로 9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과 둔산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첫 날인 7일 오후 6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오전부터 비가 내린 이날 오후 1시부터 계획된 시민안녕 비나리 앉은 굿과, 구별 거리공연은 8일 오전 11시로 연기됐으나, 윤도현밴드와 인순이, 렉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가벼운 요통은 쉽게 고칠 수 있다. 갑자기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었을 때는 누운 자세에서 의자나 베개에 다리를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다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천천히 움직이면서 가벼운 뇌체조를 시작한다.뇌체조는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의 근골을 교정하고 균형을 잡아주며 경락을 풀어주기 때문에 요통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
하지정맥류 치료에 레이저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7∼8년 전이다. 혈관이 흉하게 피부 위로 솟아오르는 하지정맥류는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이다.중력때문에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오금부위를 맴돌다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부 위로 두드러진다.정맥류라는 말의 뜻은 '정맥 내 혈류가 머물러 부풀어 오른다' 라고 해
알코올 중독은 진행성 질환이다.진행성이란 말은 조기에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때까지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는 뜻이다.알코올 중독의 일반적인 진행 과정과 주된 특징을 보면, 문제성 있는 음주자는 초기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고 점점 마시는 술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이에 대해서 가족들은 별 것도 아닌 일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 괜히 술을
여성은 나이가 들면 갱년기가 오면서 폐경이 된다.그에 반해 과거에는 남성에게는 이러한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갱년기가 없다고 여겨져 왔다.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 남성은 급격한 변화는 없지만 상당수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호르몬이 점진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이 밝혀졌다.이러한 변화는 남성의 육체와 정신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정신적인 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