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대전지역 성체현양대회'를 개최한다.성체 성사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주교의 주례로 성직자, 각급기관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님 저희에게 머무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성체현양대회는 세계평화와 조국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교회와 사회의 복음화를
인간의 뇌세포는 30세를 넘으면서 퇴화하기 시작하여 점차 일시적인 기억력의 감퇴현상이 나타난다. 즉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줄어드는 반면 뇌 활동의 요구는 그대로 일 때 일종의 저장된 정보의 인출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기억력이 없어지면서 지나간 일을 잘 잊어버리는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너무 젊은 나이에 건망증에 시달린
목욕은 여러가지의 목욕법과 그에 따른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두통 등 증상별 목욕법과 효과를 더해주는 약재는 없을까?어떤 경우에 어떤 약재로 어떻게 목욕하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자. 손발의 냉증에는 쑥, 육두구, 독활, 마늘, 귤껍질 등의 약재 중 한가지를 이용한 반신욕이 좋다. 그리고 냉온욕도 활용해 볼 만하다. 생리통은 쑥, 당귀, 독활 등의 약재 중에서
현대인들은 피곤하다.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 과음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있고 주부들은 집안일과 육아 등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린다. 시간을 내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것마저 여의치 않은 게 현실이다.그렇다면 손쉽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해답은 바로 목욕이다.목욕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내달 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기타리스트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의 대전 공연이 취소됐다.20일 공연기획사 인트로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연주자의 골절 부상으로 6주 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해 부득이 공연을 취소했다.기획사측은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이 회복돼 연주력에 무리가 없다고 확인되면 공연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는 18∼19일 이틀 일정으로 지난 17∼18일 기습폭우가 쏟아진 아산, 천안, 연기 등에 폭우 피해 구호품을 전달했다.대전·충남지사는 아산지역에 의류·담요 및 일용품 등 응급구호품을 전달했으며, 천안에 가스레인지, 코펠, 부탄가스 등 취사도구, 연기에 응급구호품과 취사도구 등을 각각 지원했다.천안지구협의회 봉사원 등 대전·충남지사
대전시 향토사료관은 24일 사료관 세미나실에서 '전통민속 체험학습-가족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매월 1회 민속체험학습을 열고 있는 향토사료관은 9월의 주제를 '솟대 만들기'로 정하고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30팀을 접수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42-580-4359, 팩스 042-580-4410
충북대병원(병원장 김 승택)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1층 문화전시장에서 북한그림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인민예술가 리춘식의 '백두상 천지의 봄', 선우영의 '금강산 세존봉의 아침', 방인수의 '백두산 천지' 등 북한 작가들 20여 명의 유화와 수묵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의 판매도 이
충남도학생회관은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잠재적 창의력을 이끌어 내 바른 가치관을 지닌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제7회 충청남도학생연극제를 개최한다.충남도학생회관은 전문적인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추고 1999년 제1회 충남학생연극제를 시작으로 학생연극제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중학교 11개팀, 고등학교 20개팀이 참가하고 있
계룡산 살리기 대전·충남 범불교연대(이하 계룡산 불교연대)가 20일 대전 백제불교회관에서 현판을 내걸고 정식 출범했다.갑사 주지인 장곡 스님을 비롯 지성, 요명, 운봉, 지철 스님 등을 공동대표로 한 계룡산 불교연대는 이날 대전불교사암연합회, 대전불교환경운동연대 등 불교 관련 20개 단체와 50여 명으로 구성된 대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21일 오후 3시 대전 유성문화원 세미나실에서 2005년 제4차 문화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문화관광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정책의 결정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는 토론회이며, 정책과제는 여성결혼 이민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 연구이다.문의 및 참가희망자는 02-3704-9588, cfcsung
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는 23일 부터 28일까지 오전10시 '어머니 경제교육'을 충북여성단체협의회 1층 교육실에서 갖는다.어머니 경제교육은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과 합리적인 경제활동 유도를 취지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충북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4차에 걸쳐 교육 이수자는 수료증을 수여한다.첫날인 23일에는 삼성생명종각지점 양금숙지점장이 '
대전시립미술관은 ATA(아시아건축연구실)와 공동으로 '광복 60주년 기념 열린 미술관:산책-건축과 미술전'을 오는 23일부터 대전지방보훈청 별관에서 개최한다. 열린 미술관은 고정된 전시장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미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로 2004년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었던 전시를 올해는 문화소외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의 '한·양방 퓨전 암치료기술 개발사업'이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선정, 총 15억원을 지원받는다.한방병원은 19일 "기존 연구기관 및 학교 등이 주축, 시행된 암치료 연구의 병원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년 5억원씩 3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둔산한방병원 조종관 병원장과 손창규 진료부장 및 국제백신연
국내 언론사 처음으로 충청투데이에서 음악원 영재 아카데미가 시작된다.서울에 편중된 전문음악기관들의 혜택을 누리기에는 지역에서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본 음악원에서는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문화예술을 위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충청권은 물론 국내를 초월한 유럽방식의 전문예술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영재교육의 인프라 구성의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새(鳥)다.그런데 일반인들은 새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를 인식하지 못하며, 잘 알려진 참새, 비둘기, 까치 등을 제외하곤 그냥 뭉뚱그려 '새'라고 부른다.시민들에게 새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시를 20년째 갖고 있는 단체가 있다.바로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이하 야조회).제20회 한남대 야생조류연
청주출신 설치미술가 강익중씨대형 설치작품 市와 협의 예정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 중 청주를 방문하는 해외 각국의 미술,공예 등 문화계 인사가 2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공예심포지엄에는 리차드 엥겔하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문화자문관, 에익 옹 동남아시아 수공예진흥개발협회장 등 10개국에서 12명의 문화전문가가 참석해 '
국립청주박물관은 24일 부터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제3기 박물관 연구과정 2학기를 개설한다.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청명관 내 첨단 영상시설을 갖춘 강당에서 8개 강좌가 진행된다.특히 2학기 강좌는 우리의 옛 생활문화 전반에 관한 강의와 영상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청주 서원대 이병욱교수의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독일 막스레거음악제 초청연주 '호평'해마다 8월 부터 9월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막스레거음악제'에 서원대 이병욱교수가 이끄는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초청받아 현지 독일 음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것으로 알려졌다.작곡가 막스레거의 이름을 따서 개최하는 '막스레거음악제'는 독일 바이덴과 근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이 각계의 호응 속에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생활보호대상자, 복지시설수용자, 독거노인 등 어렵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관람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