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 대전 한방병원 등 대전지역 종합병원들이 10월 4일 '백의 천사(1004) 데이'를 맞아 각 병원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충남대병원은 간호사의 상징일인 10월 4일을 '1004 데이'로 정하고 이날 오전 10시 4분 간호천사 100여명이 입원 및 외래환자,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교육,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체험행사장에는 자연염색을 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눈길. 한국공예관이 운영하고 있는 오감체험 공예나라 자연염색 체험코너에는 황백, 소방, 지치 등 한약재료를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염색을 할 수 있도록 코너를 설치. 체험가격은 실크스카프의 경우 장당 1만원, 실크손수건 5000원, 면손수건 1000원.○…비엔날레 초반부터 각
정부가 산모로부터 수직감염되는 B형간염을 차단하기 위해 영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나, 홍보부족 등으로 아직도 무료 접종 사실조차 모르는 산모들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산모들이 B형간염 보균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 비싼 비용을 들여 개인병원에서 영아들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것도 한 이유이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B형
수필가인 박영수(청주문화원장)씨가 제1회 GS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수필 '붉은 악마'외 4편이다. GS문학상은 제1회 청원국제에세이문학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공모된 문학상으로 '계간문예'가 GS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3일 청원초정스파텔에서 거행됐다.
대전지역 대학들이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충남대는 지난달 23∼24일 인근 주민, 농업인,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살아있는 자연, 숲과 만납시다'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이 달 중으로 두 차례 더 행사를 갖기로 했다.이 행사에서 주민들이 등산은 물론 분재, 산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관공서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 2명이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서각(書刻), 서예(書藝) 작품전시회를 열어 화제다.대전시 동구청 건축민원과에 근무하는 황용철(46)씨와 강동구(44)씨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동구 문화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지난 99년 대전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던 황씨는 사군자와 문인화를 가미, 교훈이 되는 글귀를 새긴
충남역사문화원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4~5세기 금강유역 백제문화와 공주 수촌리 유적'을 주제로 제5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선 노종국 계명대 교수의 '금강유역의 백제 영역화와 문화적 변화', 이남석 공주대 교수의 '수촌리 고분과 백제 묘제', 박순발 충남대 교수의 '수촌리 출토 중국 도자기와 교차편년' 등의 연
[심사평]우열 가리기 힘들정도로 성숙노지영 심사위원장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학생음악콩쿠르'는 많은 참가자들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체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음악적 완성도가 돋보였고, 질적인 향상이 주목된다. 무엇보다도 피아노 부문에서 저학년들의 곡에 대한 성숙한 이해와 해석이 뛰어났다.관악부문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대상 (대전광역시 시장상) 윤일수 (피아노) "뜻밖의 큰 상 받게돼 영광" 윤일수 클래식 부문 최고상으로, 대전시장상인 전체 대상을 받은 윤일수(문지중2)양은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라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 큰 상을 타고 보니 무척 기쁘다"며 "평소엔 하루 1번 하던 기도를 이번 콩쿠르를 앞두고는 3번 이상했더니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다"라며 흐뭇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전시작품에 대한 관람객 이해를 넓혀주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도슨트를 활용해 맞춤형 비엔날레를 실현. 주요 전시관별로 전시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담당할 자원봉사자인 도슨트를 배치,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제공.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작가전의 도슨트 운영시간은 오전10시30분과 11시30분, 오후2시30분, 4시30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초대작가전의 해외 커미셔너 3명이 청주를 찾았다. 비엔날레 개막식에 맞춰 행사장을 방문한 이들은 미국의 데이빗 맥퍼드(뉴욕 디자인미술관 수석큐레이터), 독일의 안젤라 뵉이(뮌헨 공예무역협회장), 일본의 구마노 키요타카(오사카예술대학 교수)씨 등이다.이들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원료창고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청주시상당구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1층에 위치한 창고건물은 3300평 규모로 이가운데 절반 정도인 1600평 공간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전시관이 들어서 있다.비엔날레 10개 전시관 중 3개 전시관이 꾸며진 이곳은 '기획전'을 비롯해 '지역작가전'과 '생활공예전'이 선보이고 있어
개천절이자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충남 서해안지역 각종 축제장에는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다.홍성 남당항과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 보령 무창포와 서천 홍원항 등 전어·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해안 주요 항·포구에는 수십만 인파가 몰려 가을철 별미를 즐겼다.또 홍성 내포사랑 큰축제장과 당진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장, 천안 흥타령 축제에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
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서 개최 60개국 30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시민·관객 중심·체험형 비엔날레 표방 세계 공예인의 대제전인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지난달 30일 개막됐다. '유혹'을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국립청주박물관 등지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세계 6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클래식 부문 전체 대상(대전시장상)은 피아노 종목에 출전한 윤일수(문지중 2·사진)양이 차지했다. ▶수상자 인터뷰·명단 10면충청투데이와 우송정보대학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에서 총 170여명이 클래식과 실용음악 부문에 출전, 열띤 경쟁을 펼쳐 이 가운데 44명이 수상의
"대전 양반 얼씨구! 대전시내에 선비 정신이 울려퍼진다."제23회 한밭문화제 '대전 양반 얼씨구'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 중구 서대전시민공원과 서구 둔산공원(대전시립미술관 주변)에서 열린다.올 문화제는 구성을 공연자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의식행사를 과감히 생략하는 등 그동안의 문화제에서 선보여 왔던 행사에는 큰 변화를 두지 않았지만 의
대전대 둔산 한방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고 '주민과 함께 하는 1주년' 행사를 열었다. 한방병원은 지난달 30일 2층 컨벤션홀에서 '건강과 음악산책'이라는 건강강좌에 이어 음악회, 사랑의 헌혈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쳤다.1일로 둔산병원 개원 1주년을 맞은 한방병원은 '골다공증과 갱년기 화병'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에서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찾아오는 골다공증의
시민스포츠연맹 주최 2일 보문산에서 열린 범시민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충청투데이와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 3000여 명이 참가해 초가을 화창한 날씨를 만끽했다.이날 걷기대회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청주와 천안 시민사회단체까지도 참석, 충청인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보성초에서 시작된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