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 주최하는 제4회 예술축전이 8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청주문인협회가 글짓기대회, 청주미술협회가 사생실기대회, 청주사진작가협회가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또 망선루 전통문예행사로 어가행차, 어사행차축하한마당 등이 선보이며 제5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전 입상작이 청주문화관 제4전시실에서 전시된다.한편 행사장 일대에서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삶에 지친 아줌마들을 위한 축제의 장 "제3회 아줌마 대축제-우리농산물 큰잔치"가 다양한 참여행사의 장을 마련하고 아줌마들을 기다리고 있다.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대전 안영동 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아줌마 대축제는 다양한 이벤트로 아줌마들에게 웃음꽃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줌마 미니올림픽,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출발 동서남북-아줌마 퀴즈왕, 아줌마팔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화제. 서원대 미술학과 50여명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경원대 섬유미술학과 3년 및 대학원생 30여명은 제1행사장을 방문, 초대작가전과 공모전 등을 둘러보며 현장 강의를 진행. 또 수원대, 홍익대 및 청주대 공예관련 학과 학생들도 행사장에서 현장실습을 갖는 등 공예비엔날레가 또다른 면에
'값은 저렴하게 품질은 최고''아줌마'를 위한 흥겨운 축제의 장인 '아줌마대축제'에서는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도모키 위해 '농수산물 큰잔치'가 동시에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쏟아지는 외국산 농산물에 대비해 '농협 홍보관' 등을 통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신선도와 우수성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농
서기 612년(백제 무왕13년)백제사람 미마지(味痲之)에 의해 일본으로 전해진 후 일본 전통기능의 모태로 인정받고 있는 '백제기악'이 우리나라에서는 한동안 까맣게 잊혀지면서 부여 구드레 한 모퉁이에 '미마지사적현창비(味痲之事蹟縣彰碑)'가 주위의 무관심 속에 외로이 서있을 뿐이다.그러나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에는 미마지가 처음 기악을 일본에 전한 터전임을 확인
"백제의 후예이고 공주 예능인의 한사람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인 백제기악을 복원해야할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식에 맞는 백제기악을 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백제기악전승보존회장을 맡고 있는 오태근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백제문화권 전통문화 유산의 독창적 위상이 높아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공주예능인 들과 백제기악의 복원을 위해 수차례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연극유산의 하나인 백제기악이 복원되어 7일 오후 7시 국내 처음으로 공주시 금강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51회 백제문화제 행사로 공연된다. /편집자다양하고도 소중한 연극유산 가운데 우리는 탈놀이(假面劇)를 꼽는다. 이미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만 보아도 '양주 별산대놀이', '봉산탈춤', '통영오광대', '동래 들놀음', '하희 별신
▲혼자 밥먹지 마라/키이스 페라지·탈 라즈 저, 이종선 역/랜덤하우스중앙/1만 2800원▲로비&로비스트/김진원 저/어드북스/1만 5000원▲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이명박 저/랜덤하우스중앙/1만 2000원.▲벌거숭이 꿈 사냥꾼/박형봉 저/북갤러리/9000원◇주간 베스트셀러(종합) 자료제공 : 대훈서적 순위 도 서 명 출 판 사 저 자 1 함께 흘린 땀
이제 당신도 인류평화의 일원이다평화 루이제 린저 지음·김희상 번역 /황금물고기/9500원독일의 유명 작가 루이제 린저가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를 만나 일주일 동안 인류의 평화와 공존이라는 큰 틀을 두고 대담한 후 집필한 책이다. 세계 정치, 종교와 폭력, 정의와 전쟁, 불교와 환생의 문제 등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두 사람의 폭
"지역 시인과 화가의 작품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시화(詩畵)전' 보러 오세요."한국문인협회 대전시지회 리헌석 회장은 "제23회 한밭문화제 기간인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전 연정국악문회화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사랑 시화전'을 마련했다"며 "대극장에서 '문학사랑 축제'를 즐기고 전시실에서 지역 작가들의 시와 그림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문학 나들이가 될
사색과 낭만의 계절 가을, 이번 주말엔 바람도 쐴 겸해서 아이들 손을 잡고 대전에서 열리는 문학 축제의 장에 놀러 가면 어떨까.제91회 문학사랑축제가 7일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구 대전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시낭송 지도를 비롯해 시노래 ·심포지엄·한밭문화제 투어 등 크고 작은 다양한 문학 행사가 시민들을 맞는다
'사랑에 제대로 미친 남녀들의 7일간의 기적같은 연애가 펼쳐진다.''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민규동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로 불리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여러 커플들의 사랑이야기를 씨줄 날줄로 엮어 펼쳐보인다. 하나의 독립된 주제를 가지고 여러 이야기를 단순히 나열하는 옴니버스 영화
혈관이 막혀 조직이 썩는 버거씨병과 척추마비 증상을 성체줄기세포를 이용,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한창환 교수팀에 의해 상용화됐다.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은 5일 병원 상지관 2층에서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오는 11월말경부터 버거씨병 및 척추마비 환자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공개했다. ▶관련기사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해 버거씨병과 척추마비증세를 치료하는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가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에 문을 열었다.지난해 11월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비공식적으로 한 차례 성체줄기세포치료가 진행됐으나 치료센터를 차리고, 진료과목으로 선정해 치료를 하는 것은 성모병원이 세계 최초라는 것.이 같은 치료센터가 충청권에 처음으로 자리 잡았다는 자부심 외에도 성체줄기
청주예총이 주최한 제5회 망선루 전국서예공모대전 장원(한글)에 이영자(53· 청주시상당구율량동 현대2차 아파트)씨가 차지했다. 차상은 한문에 김희숙씨가 받았다.입상자 시상식은 8일 오후3시 중앙공원 망선루에서 거행되며 전시는 7일 부터 10일까지 청주문화관 제4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차하= 탁옥자(한글) 이영미(한문) △참방= 김
'콘크리트로 배를 만들면 과연 물에 뜰까?'배재대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6일 대전 갑천에서 콘크리트로 카누를 만들어 경기까지 벌이는 '제1회 콘크리트 카누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배재대 건설환경·철도공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과대학 5개 팀에서 제작한 2인용 콘크리트 카누(2인승, 길이 4m, 폭 70㎝) 5척이 참여해, 제작
건강은 이제 너무도 중요한 화두가 되었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종류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먹는 것, 바르는 것, 입는 것, 심지어 숨쉬고, 잠자고, 휴식하는 공간, 시간 등 모든 것이 건강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이다. 그만큼 건강은 이제 소수에 국한된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며 각 개인의 다양한 신체적 정보
갱년기란 여성의 가임 능력이 없어지는 시기 즉 생식기에서 비생식기로 이행되는 시간을 말한다. 대개 48~50세에서 완전히 월경이 없어지므로 우리 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이 77세라고 본다면 페경 이후 29~31년 동안의 건강을 위해 갱년기의 사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그 생리 구조가 복잡하고 남성과는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또 출산이라는
◇운동의 장점 운동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면역성증가, 심리적 안정감, 의욕, 자신감 등 심리적 효과도 대단히 높다.혈압이 180㎜Hg인 고혈압 환자인 경우 전문가의 과학적인 운동처방에 따라 하루에 30분간 일주일에 5일씩, 6개월 동안 운동한 결과 혈압이 140㎜Hg까지 내려가는 결과를 나타냈다. 운동을 통해 심장기능이 향상되고 혈관에 탄력이 생기고 동맥
'제29회 상록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당진군 당진읍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축제 첫날에는 추모사, 시낭송, 심 훈 일대기 영상시연, 민요경창대회, 실버댄스축제, 심 훈 문학상 시상식, 가족노래자랑이 마련되고, 8일에는 청소년축제 한마당, 브라질 쌈바페스티벌, 시와 노래의 밤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9일에는 태권도 체조, 오카리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