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호러퀸'도전 성현아 연기변신 눈길다른 시간, 다른 공간, 같은 음악 아래 한 가족이 처참히 살해된다. 어린 두 딸과 아버지, 아이들의 고모, 그리고 가정부까지. 유일한 생존자인 아이들의 엄마인 홍미주는 그 모든 살인을 목격했다. 그러나 그녀는 넋이 나간 얼굴로 온 몸에 피를 뒤집어 쓴 채 다만 중얼거릴 뿐이다. "내갉내가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와 '웰컴 투 동막골'이 청각장애우를 위해 한글 자막과 함께 상영된다.5일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에 따르면 '친절한 금자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매주 3회(화요일 3회차, 목요일 5회차, 토요일 2회차) 한글자막과 함께 상영 중이며 '웰컴 투 동막골'은 7일부터 CGV 용산에서 매주세차례(수요일과
화염 휩싸인 폭발직전의 건물에 생존자 구출하려다 불의의 사고몸을 사리지 않고 소중한 생명들을 구해 낸 잭(호아퀸 피닉스)과 그의 인생 선배이자 소방서장인 마이크 케네디(존 트라볼타). 일상에서의 그들은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 좋은 친구, 따뜻한 이웃이지만 출동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 타인의 운명을 바꾸는 막대한 힘을 지닌 존재가 된다. 하지만
8월의 시작을 시원한 빗줄기가 장식하긴 했지만, 그 시원함도 잠시. 또다시 무더위가 우리를 지치게 한다. 무섭게 내리쬐는 햇볕에 눈조차 뜨기 힘든 이번 주말 가슴까지 오싹해지는 공포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 가발을 빌려간 친구의 참혹한 죽음 두 자매에게 알수없는 저주의 그늘'머리카락은 기억을 먹고 자란다.'어두운 병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수현(채민서)에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월 2일까지 자원봉사자와 청소년심사위원단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와 청소년심사위원단은 지역,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으며(단 심사위원단은 24세 미만), 선발되면 영화제 사무국과 영화제 행사장, 심사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면접을 거쳐 같은 달 15일, 심사위원단은 12일 발표되며, 활동 기간 중 교통비, 중식
■ 안녕, 형아 (드라마·전체) 9살 장한이는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는 말썽천재이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자기 똘마니이고, 가족들은 부하나 다름없다. 특히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는 형, 한별은 최고의 괴롭히기 연습상대. 오늘도 형아는 아프댄다. 학원 가야한다고 알람시계 맞춰놓고 형아가 잠든 사이에, 몰래 알람시계를 꺼버렸는데, 앗, 엄마한테 딱 걸렸다. 빠
유전자 변이로 비상한 능력 소유 4명의 초보영웅 '상상초월' 액션'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판타스틱한 영웅을 만난다.'2002년 '스파이더 맨', 2003년 '터미네이터 3', 2004년 '스파이더 맨 2'가 있었다면 2005년에는 '판타스틱4'가 있다.천재적인 과학자인 리드 리차드와 유능한 비행사인 벤 그림은 그들의 대학동기이자 라이벌인 빅터 본 둠
CMB대전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씨너스 대전점에서 무료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사회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판타스틱4', '발리언트', '옹박2' 등을 시너스 전관(8개 관, 1524석)에서 볼 수 있다.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5일까지 CMB 홈페이지(www.cmb.tv)와 홈티켓(www.hometic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월 3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공모 자격은 초·중·고등학교 및 24세 미만인 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주제나 장르, 시간 제한은 없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9월 23일 개별통보와 함께 홈페이지(www.dima.or.kr)에 게시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19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가 개봉 나흘간 전국 145만8천명을 모으며 '우주전쟁'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7월7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우주전쟁'은 개봉 나흘간 전국 143만명을 모으며 역대 외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지난달 28일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는 개봉 당일에만 전국 25만명을 모으는 파란
영화 '야수와 미녀' 류승범-신민아 호흡 추남과 열애중 광명찾는 백치미역 맡아 가수 인순이 카메오 출연 … 11월 개봉작27일 오후 경기도의 남양주종합촬영소. 삼복더위에 에어컨도 틀어놓지 않은 채 촬영이 진행됐다. 재즈바로 꾸며놓은 세트장 내에서 열기가 둥둥 떠다녔다. 연기하는 류승범이나 안길강은 물론이고 뜨거운 촬영기기를 만지는 스태프가 무척 더워 보였다
19세기 조선 말엽, 제지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외딴 섬 마을 동화도. 어느 날 조정에 바쳐야 할 제지가 수송선과 함께 불타는 사고가 벌어지고 사건을 해결하고자 수사관 원규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된다.섬에 도착한 첫 날, 화재사건의 해결을 서두르던 원규 일행 앞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으로 동요하는 마을 사람들은 7년 전,
'눈물나게 따뜻한 웃음이 있는 그곳, 전쟁의 한가운데 믿지 못할 연합작전이 있다.'2002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보름 남짓한 기간 상영돼 평단의 호평은 물론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 있다. 바로 '웰컴 투 동막골'이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쾌거를 이뤄낸 '웰컴 투 동막골'은 연극이 끝난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긴 여운과 아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에 이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완결판인 '친절한 금자씨'가 28일 오후 5시 드림플러스 프리머스시네마 9관에서 시사회를 가졌다.기자시사회이후 공식적인 시사회로는 전국에서 처음인 이번 시사회에는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한대수 청주시장을 비롯해 홍재형 의원, 문화관광위 소속 강혜숙 의원, 오효진 청원군수 등 내빈과 300여
■ 연애술사 (로맨스·15세) 탐나는 외모와 마술사라는 직업을 십분 살린 스페셜한 작업노하우로 매번 여자의 가슴에 달콤한 돌을 던져놓고 쿨하게 사라지는 신세대 매력남 마술사 지훈.그는 치료를 받으러 들린 병원에서 미모의 치과의사 현주를 만나 언제나처럼 뜨거운 밤을 보내던 중 매니져 동선의 깜짝놀랄 전화를 받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이 뒹굴던 밤의 일부가 인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박찬욱감독,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개봉전 청주에서 시사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오후5시 드림플러스내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시사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예비엔날레의 다각적인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한것으로, 제작사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 개봉을 앞두고 추진했다.'친절한 금자씨'는 청주
■ 트리플X 2 (액션/어드벤쳐·12세) 트리플X 요원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첩보국 NSA의 비밀 작전기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세력에 의한 공격을 받고 16명의 요원이 사살되는 참사가 발생한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NSA 국장 어거스트 기븐스는 테러 뒤에 대규모 반란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내부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예전보다 훨씬 강하고 새로운
'올여름 무더위를 애니메이션으로 날려버리자.'초·중·고 학생들이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에 맞춰 극장가도 학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애니메이션이다.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야말로 극장가를 점령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체격미달 꼬마비둘기 '발리언트' 특공대원 꿈이루는 작은 희
'무더위도 피하고, 최신 영화도 보고'대전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 밤의 작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8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영화와 헐리웃영화의 최신작인 '간 큰 가족'과 '스타워즈 에피소드Ⅲ 시스의 복수'를 상영한다.오는 25일과 26일 대덕대교와 엑스포다리 구간 갑천둔치를
■ 댄서의 순정 (드라마/멜로·12세) 연길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으로 향하는 훼리 안. 눈발에 뿌옇기만 하던 인천항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설레임이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채린. 배가 멈추면 채린은 '조선자치주 댄스선수권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해왔던 언니가 되어야 한다. 한때 최고의 선수로 촉망 받던 영새. 영새에게 파트너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