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자치분권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를 열었다.이날 개강식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첫 강의를 시작했다.장 청장은 “자치분권대학을 수료하는 주민들이 자치분권시대에 주인공이 돼주길 바란다”며 “자치분권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 풀어갈 수 있
대전 서구는 올해 초 ‘2019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각 동의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일제히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매년 주민들이 계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질의 마을 축제를 지원·육성해 올해는 총 10개를 선정, 지난 4월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를 상반기에 개최했다.하반기에는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28일) △도마2동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28일) △월평2동 선사마을 축제(28일) △도마1동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내달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8일까지 8주간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9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각종 부조리 근절로 구직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업안정과 고용 질서를 확립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고용노동부 고시요금 외 소개요금 과다징수 여부 △각종 법정 부착물의 게시 여부 △각종 장부 비치 및 서류 관리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자격 없는 자의 구직상담 여부 등이다.위반사항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
대전 서구는 내달까지 관내 10개 어린이집 6,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본부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와 퀴즈 형식을 이용해 아이들이 교육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인구 감소 현상의 위험성 및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형제자매와 함께하는 가족생활의 행복함 등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기존 성인 대상 교육과 차이를 보인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 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시비 확보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현안사업은 △도안동 청사 신축 건립 △용문동 청사 신축 건립 △보훈회관 건립 △갈마 노인 복지관 건립 △시니어클럽 확대 운영 △월평동 장외발매소 이전에 따른 공동화 대책 수립 △도시 재생 뉴딜사업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장태산 휴양림 주변 힐링 테마공원 조성 △스마트 주차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청년 해외 취업 캠프는 집중적인 컨설팅을 위해 1차 선발을 거쳐 50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중부권 최초 캠프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당초 계획한 인원을 초과한 70여 명이 사전접수해 지역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약 7시간 동안 청년들은 다국적 기업 전·현직 멘토들의 미국, 일본, 아시아, 중남미 및 글로벌기업 등 그룹별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 현실적인 취업지식을 집중적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5대 국정 목표, 156개 지표에 대해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분해 평가했다.구는 사회적 가치실현 지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5개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종태 청장은 “구민의 구정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대전시와 5개 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등 580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었다.구는 구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정보 공개를 확대 추진했으며, 정보공개 민원창구에 정보공개제도 및 처리 절차 안내,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 목록 제공 등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유등노인복지관은 3일 서구 변동행정복지센터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유모차 5대(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모차지원은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유모차 지원으로써 대상자 추천은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선정됐다.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있는 한부모와 다문화가정에게 경제적 부담 감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
대전 서구는 오는 5일까지 전 직원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운영하고,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른 추석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장종태 청장은 오는 4일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하고 서구 공직자들 또한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방문 주간 중 하루를 정하여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장 청장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가 스몸비(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 최초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한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입구 보행자 통로 바닥에 LED 전구 신호등을 매립하여 대기 중인 보행자가 발밑에서 신호등 색깔 확인이 가능하다.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공모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3억을 지원받아 LED 바닥신호등을 관내 9개소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는 이달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에 완공예정이다.구는 보호구역내 과속경고시스템 등 첨단 교통시설
대전 서구는 지난달 20일 갑천 3블럭(트리플시티) 분양권 전매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불법적으로 성행하는 다운계약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안동 일원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분양권 다운계약, 중개보수 과다수수, 부동산거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부동산거래 신고 자료를 분석해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물건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진행, 다운계약 확인된 경우 거래 당사자에게는 과태료를, 중개업자에게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내린다.구 관계자는 "갑천3블럭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열린 제2회 빅데이터 축제 대상 시상식에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도시재생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소재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이자 도심형 야간 축제로 도심 속 위치한 공원을 축제장으로 활용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활성화한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장종태 청장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빅데이터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발전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역량 있는 예술작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은하수 네거리에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을 지역 최초로 시범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친환경 태양광 기술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그늘막 기능 이외에도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돼 있어 야간 보안등 기능도 가능하다.한편 구는 지난달까지 설치된 그늘막 96개소 이외에 이번에 추가로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 현재 98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서구 균형발전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15년 수립한 제1차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변화된 사회 가치와 도시 환경을 반영한 ‘제2차 서구 균형발전 사업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권역별로는 △둔산권역은 도심 녹지화를 통한 기존 인프라 유지 및 강화 △원도심권역은 신규시설 도입 및 도시재생사업 △신도심권역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 △기성권역은 장태산과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장종태 서구청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5주년 기념행사에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는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부 업무 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자유장을 수상한 장 청장은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과 반부패 청렴운동 전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강화, 여성·아동·청소년 등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충북 충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토닥 우리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에게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었다.아동들은 가족 구성원 간 교류를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캠프는 △통나무 명상 △몸풀기·마음 풀기 △힐링허그 △칭찬명상 등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휴식하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활동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민선 7기 서구청장의 공약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공동체 정책과 사례에 대한 강의 △현장 탐방 △마을 자원조사 △의제발굴 △계획수립 및 성과공유회 등 12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문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및 자체 행사 개최에 따른 운영 수익금으로 한 부모,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월평1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매월 밑반찬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박영우 월평1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평생학습원 4개 도서관에서는 차별화된 맞춤형 독서지도 및 창의적 통합논술 지도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체계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독서회는 갈마·가수원·둔산·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4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1회, 12차시로 무료 운영된다.이번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신청은 오는 19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