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유등노인복지관은 3일 서구 변동행정복지센터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유모차 5대(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모차지원은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유모차 지원으로써 대상자 추천은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선정됐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있는 한부모와 다문화가정에게 경제적 부담 감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온 마음을 다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