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충북 충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토닥 우리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에게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었다.

아동들은 가족 구성원 간 교류를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캠프는 △통나무 명상 △몸풀기·마음 풀기 △힐링허그 △칭찬명상 등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휴식하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일과 양육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는 학업과 일상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부 해소하면서 가족 구성원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캠프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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