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하루 앞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95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지난 29일 근육통 등 최초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세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이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주말을 포함해 최근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1일부터 ‘대전형’ 사회적 거리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민관공동개발로 변경 추진되는 대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구체적 윤곽이 연내 드러날 전망이다.개발방식 변경에도 불구하고 공영개발 당시와 동일하게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최근 대전시가 행정절차 재돌입에 나서면서 ‘국방산업도시’ 타이틀을 뒷받침할 산단 조성이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산국방산단 조성사업과 관련해 KDB산업은행이 제출했던 투자의향서에 대해 답변서 회신을 완료했다.투자의향서는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2020년 목재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1.5점 오른 61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해 수치화한 지표다. 목재문화지수는 2016년 50.6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9.5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측정한 이래로 처음 60점을 돌파했다. 지방자치단체별 목재문화지수는 도 단위에서 강원이 83.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73.8점), 충남(72.8점)가 뒤를 이었다. 시 단위에서는 인천이 56점으로 가장 높았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충청권 내 생산과 소비 등 산업활동 지표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면서 완연한 실물경기 회복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 3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10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7.3%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했다. 세종의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에 그쳤으며 충남은 전월 대비 1.2%, 전년 동월 대비 2.4%씩 각각 하락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난해 대비 광공업생산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코로나 사태 이전의
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하루 앞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95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지난 29일 근육통 등 최초 증상이 발현됐다.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세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이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주말을 포함해 최근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1일부터 ‘대전형’ 사회적 거리두기 1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전국적인 코로나19(이하 코로나) 3차 대유행을 피하지 못한 충청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2면집단 및 연쇄감염이 이어진 충남 천안·공주 등 일부 기초 지자체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으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충청권 지자체(대전·세종·충남·충북)들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1단계에서 1.5단계로 일제히 격상한다.이번 조정은 29일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발표에 따른 것이다.다만 정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충청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 내 사회·경제적 활동상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특히 충남을 비롯해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전북 등 감염이 심각한 권역은 2단계 상향조정이 추진된다.1.5단계는 생활방역으로 구분되는 1단계와 달리 지역 유행 단계로 구분된다.시행일로부터 14일간 적용되며 시설별 방역조치가 더욱 강화된다.◆중점관리시설=감염 우려가 큰 △클럽 등 유흥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밤사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89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 거주 2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최초 증상발현이 있었다.이 확진자는 전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484번(중구 중촌동 거주 60대 여성) 확진자의 딸이다.대전 48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이후 그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대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7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 남성으로 지난 20일 오한 등 최초 증상이 발현됐다.이 확진자는 대전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대전 472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70대 남성으로 전날 두통 등 증상발현 이후 양성으로 확인됐다.이 확진자는 대전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대전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도 이날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대전 47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 남성이다.대전 47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580명대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특히 최근 3차 대유행 위기 속에서 추가 확산세가 잠잠했던 대전과 세종까지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충청권도 코로나 ‘초비상’ 국면에 들어선 상황이다.2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대전 1명, 충남 12명, 충북 16명 등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대전 465번)가 발생하면서 깜깜이 확진이 잇따르고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지역의 암 발생률이 10년 전보다 낮아지고 생존율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7년 지역 암 연령표준화발생률은 277.4명으로 2008년 322.9명 대비 45.5명(14.1%) 감소했다. 2017년의 암 발생률은 전국 평균인 282.8명보다 5.4명 낮은 수준이다. 암 발생률은 2008년 이후 갑상선암, 간암, 대장암 등 대부분에서 감소하고 있으며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생률은 증가했다. 암 생존율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진단받은 암 환자의 상대 생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정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사실상 기정사실화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기부 이전과 관련한)정부의 방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달라는 요청을 해 왔다”며 “중기부 이전과 관련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전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정 총리와 가졌던 30여분간의 면담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히며 “정부 방침이라는 것은 세종정부청사로 중앙부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