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공공도서관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충남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제언과 토론 등의...
충남발전연구원은 올해 충청남도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공모에서 최종 1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에 마감된 이번 '미더유' 공모에 총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중 김치 보쌈과 숙성한우구이를 맛볼 수 있는 '우향...
충남도의회가 앞으로 4년간 대화와 타협 그리고 권한 존중을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감·실천·창조 의정을 3대 의정 방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와 교육청의 현안 사항은 도의회의...
충남도가 또다시 고개를 드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영상 20℃ 이상의 불볕더위에도 AI가 현재 강원도와 경기도에 잠식, 접경 지역인 충남도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와 경기도 등지에서 잇달아 AI 바이러스가 추가...
충남도 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6월 말보다 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0만 8201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3만 3341대 증가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도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가구당 1.07대인 총 90만 8201대로 집계됐다....
#1. 중학생 자녀를 둔 김성미(41) 씨는 학교 홈페이지를 매달 1~2차례 방문하고 있다. 아이들이 매일 어떠한 급식을 먹고 있는지 궁금해서였다. 자녀가 아토피와 소화 기관이 약한 탓에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일일이 표시해주고 있다. 그러나 ...
일본의 도시농업은 공원, 농원, 옥상 텃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일본의 도시농업은 유럽에서 비롯됐다. 당시 유럽에서 도시농업이 신개념 농업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을 때 일본도 이를 모델로 삼은 것이다.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본 여건에 맞는 일본식 도시농업 모델...
-가와사키시 시민농원을 설명해 달라.“가와사키시는 동경에서도 농지가 많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공업화하면서 농지는 점점 줄어들었고, 시민들도 도시화하기 시작했다. 농사를 지어 먹고 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자체 차원에서 생각한 것이 농지를 시민에게 빌려주는 것...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결과를 놓고 충남도 내 지방대학 등이 반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일부 대학은 지역의 특성화를 살려 명실상부한 지역 대학의 위상을 갖출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지만, 정원 감축에만 목을 맨 지방대 죽이기...
충남도는 지난달 말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인해 토지 이동이 발생한 도내 3만 9370여 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각 토지의 용도지역 및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국토교통...
충남도청 A 사무관이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 ‘광역브랜드 유통사업에 대한 의지가 무엇이냐’고 메일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지사는 7일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 같은 메일 내용을 소개했다. 안 지사는 “언제든 나의 속내를 확인했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주인인 팀장과...
충남도 내 일선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등이 새롭게 시행된 기초연금제도 탓에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 첫 지급이 오는 25일로 예정되면서 읍·면·동 주민센터마다 노인들이 장사진을 치는 등 문의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종전 노인들에게 주던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