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신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그린센터'가 교육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센터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남 꿈그린센터는 △기관 책임자의 역량 및 기관 운영 △예산 운용 현황 △시설 관리 및...
충남도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시력 손상을 입은 저소득 시각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무료 각막이식수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도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각막이식수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미국 안구은행을 통해 각막을 지원받아 ...
충남도가 지자체 공용 홈쇼핑채널 2개 이상을 신설해달라고 중앙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대기업 중심으로 흘러가는 홈쇼핑을 억제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농어민이 더불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민선 6기 도지사 13명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활용할 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열정으로 정직하게 일하는 공직자와 손잡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추진실적 보고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기관장과 학교장 등 고위공직자부터 청렴의지를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 중심으로 먼저 생각하고 언제나 ...
충남도의회가 운영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을 끝으로 원구성이 완료됐다.3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장에 조길행 의원(공주2), 건소위원장에 김종화 의원(홍성2), 예결위원장에 장기승 의원(아산2)이 각각 선임됐다. 충남도의회 전반기 2년간 충남...
=충남 청양군 강정리 석면광산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허가 취소 문제를 놓고 지역민과 시민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충남도와 청양군을 상대로 수차례 집회를 통해 석면광산 내 폐기물처리업체 정당성 여부와 해당 업체의 무수한 ...
충남도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국비 확보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축소와 신규 사업 억제 방침 등으로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탓이다.안희정 충남지사는 3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로 환황해 아...
충남지역 일부 시·군 자체감사기구의 부적절한 감사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감경의결 조치와 인사관리를 소홀히 한 것인데, 원래 징계수위보다 낮춰 주는 방법으로 제 식구를 감싸는 등 ‘눈 감아주기식’ 감사가 일선 시·군에서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감사원에 따르면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공약이 연간 1000억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파악, 가뜩이나 열악한 교육청 곳간이 거덜 날 위기에 놓였다. 당장 예산이 부족해 사립유치원·고교 무상급식, 무상교육은 시작도 못 할 것으로 보이면서 ‘표퓰리즘 공약’이라는 비난의 ...
충남도정과 교육행정을 견제·감시할 충남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났다. 총 5개의 상임위 중 4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2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장에 백낙구 의원(보령2), 문화복지위원장에 오배근 의원(홍성1), 농업경제환경위원장에 김홍열 의원(청양),...
민선 6기 충남도정은 3농 혁신 등 3대 과제에 집중하는 동시에 충남을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지난 4년 간 씨를 뿌렸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열매를 맺고 수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제37대 충남지사로 취임한 ...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중장기적 경기회복을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월간 충남경제' 6월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6월호에는 도내 경제동향으로 천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