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도정 핵심 사업과 현안을 분석하고 나섰다. 지방선거 이후 제10대 의회가 본격 출범하면 특별위원회를 구성, 도정 현안을 면밀하게 분석·검토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 연결하기 위해서다.28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의회(2010년 7월~2014년 6...
=충남도가 낚시 어선을 중심으로 음주·가무 행위 지도에 나선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해상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것인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올바른 해상 문화를 만든다는 복안이다.충남도는 보령시 오천항에서 안전한 해양레저 문호 정착을 ...
충남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여는 가운데 안전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청 해체를 언급함에 따라 개장을 열흘여 앞둔 서해안 해수욕장의 안전 부재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와 논산시, 금산군, 서천군, 태안군 등 8개 시·군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도내 5개 시·군 8개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의결한 결과, 이 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의결된 ...
최근 기상이변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중 가뭄 피해가 매년 속출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가뭄 피해는 더 심해지고 있다. 이는 기후 및 지형적인 영향으로 해마다 홍수와 가뭄이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충남도 내 가뭄 피해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
오는 7월부터 충남도 내 장애인 1만 5894명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2배 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종전 9만 91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돼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또 장애인 연금 대상 선...
충남교육청은 27일 청내 회의실에서 한화 S&C,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산어촌 소외지역 학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학생들이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전문직...
충남지역에서 지난 3년간(여름철) 170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가 37.2%(635건)를 차지하면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남소방본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여름철(6~8월) 화재발생 현...
가톨릭 교회의 수장, 신의 대리인인 교황이 2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그것도 8월 충남이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지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264대)의 방한 이후 딱 25년 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 일정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교구민을 위한...
충남농업기술원이 도내 농가 맛집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섰다. 최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가맛집 신규 사업자와의 역량강화 추진 협의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충남농업기술원은 '2014년도 신규 농가맛집 사업자 역량강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충남도의회와 도교육청, 학부모 등이 교육행정을 감시·견제할 교육의원 폐지에 대한 우려감을 표출하고 있다. 내달 말 교육의원 제도가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도의회에 일반 지역구 의원이나 비례대표 의원이 교육 행정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 전문가가 아닌 탓에 교육에 ...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충남교육감 후보들도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지철·명노희·서만철·심성래 후보들은 이날 토론회가 열리는 점을 고려, 화려한 선거운동을 자제하되, 충남의 최대 표밭인 천안 유권자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저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