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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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시·군 공공도서관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충남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제언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현미 상명대 교수는 “평생학습 환경 및 창의성 발현의 장인 공공도서관은 독서 생태계의 기간시설인 만큼, 도서관 이용자 확대와 독서율·독서량·독서시간 등 3대 독서지표 개선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순규 충남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은 각 도서관의 인력과 예산, 이용자, 프로그램 현황을 비교·분석하고,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례 등을 소개했다. 고 말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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