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가축위생연구소가 도내 학교급식에 공급된 쇠고기를 유전자 검사한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급식시설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수거·의뢰한 쇠고기 236건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전부 한우로 판별됐다고 15일...
세월호 참사 발생과 사고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해경과 해양수산부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거버넌스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해경 해체와 국가안전처 신설, 해수부 기능 축소를 뼈대로 하는 세월호 참사에 관한 후속 개혁조치를 발표했다. 이 ...
충남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설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가 설치를 허가하고 지원하도록 한 조례를 심의, 수정 가결한 덕분이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경과규정을 두어 ...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충남 태안군에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11년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기승을 부르더니 2012년(보령시 청라면)부터 충남으로 유입, 도내 소나무가 모두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12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충남도가 오는 17~18일 예산 덕산에서 도내 기업의 품질경영기반 확대와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4 충남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삼성토탈㈜과 ㈜LG화학 대산공장 등 도내 21개 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부문은 △현장개선 ...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홍성·예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도시권 형성을 위한 지역 간 연계협력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당장 2020년까지 인구 10만 규모로 계획됐지만, 신도시 건설만으로는 도내 낙후지역의 상생 발전을 촉진하거나, 자칫 잘못했다간 균...
충남의 첫 진보 성향 교육감에 당선된 김지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인수위는 이날 충남 홍성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현판식을 하고 김 당선인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수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권혁운(순천향대 교수) 위원장을 ...
충남도의회가 지난 2년 간 총 19회 의정 토론회를 열어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도의원, 대학교수, 지역민 등이 내포신도시 발전방안, 송전탑 갈등, 보육정책과 같은 주요 현안과 주민안전 문제를 중심에 놓고 분석, 대안을 제시한 것...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마지막까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는 12일부터 8일간 제9대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는데, 도민을 위한 조례안 심의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
충남도가 환황해권 개발을 외치고 있다. 충남이 중국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터라 해상을 통한 대중국 수출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더 나아가 서해는 중국을 넘어 아시아 대륙과 유럽, 아프리카로 이어져 한반도가 세계로 뻗어 나갈 관문으로 여겨진다. 하...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바가지요금과 숙박·요식업주들의 가격 담합. 충남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을 내쫓는 바가지요금 척결에 나선다. 충남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79일 간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7개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
충남도가 산림공간정보를 활용, 산림행정이 더욱더 똑똑해질 전망이다.충남도는 11일 도청 전산교육장에서 도와 시·군, 사업소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산림공간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공간정보는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