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의정설명회 준비에 바쁘다. 지방선거가 막을 내림에 따라 제10대 의회에 입성한 의원들을 상대로 입법 정책 제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당선인은 의원등록 신청을 시작으로 겸직 신고, 상임위 배정신청 등 오는 24일까...
물 부족. 당장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하지만 1990년대를 생각해보면 답이 딱 나온다. 오늘날 우리가 물을 사 먹을 것이라는 생각은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UN에서 지정한 물 부족 국가다. 인구 증가에 따른 물 사용량의 급증과 물 자원의 지역적 편...
충남도 내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해마다 줄지 않으면서 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도내에서 평균 4.7명(자동차 1만대당)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지만, 이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는 예산 부족으로 ‘보...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 논의가 6·4 지방선거 이후 재점화할 조짐이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무소속 후보를 막론하고 저마다 홍성·예산 통합 유불리를 분석, 통합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동시에 선거 기간 동안 이를 유권자에게 제시했기 때문이다.가장 먼저 쇠뿔을 당긴 것...
충남도의회가 회의록 작성편람을 발간했다. 그동안 업무 담당자에 따라 통일성이 없던 회의록과 의사진행을 일관하게 만들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회의록이 전국 시·도 의회와 시·군 의회로 퍼질 시 회의록 작성에 따른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일 ...
충남도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단행한 결과, 50곳을 적발해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지역 민원이 끊이질 않는 데다,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무뎌진 데 따른 점검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비산먼지 발생...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공장 및 산업단지, 금속광산 주변 지역 등 140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39곳, 폐기물 관련 지역 24곳, 원광석, 고철 등 보관·사용 지역 26곳, 공장폐수 ...
충남도는 주요 도로변 등에 방치돼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공공 및 광고 목적 지주형 광고물에 대한 특별 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도내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된 지주형 옥외 광고물 등 150여개로, 공공기관과 기업, 일반인이 홍보 등을 목적으로 설치했으나...
충남도 소방본부는 재난 유형별 상황 전파 매뉴얼 점검을 위해 연중 매뉴얼별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19종합상황팀과 도 각 실·국(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18개 재난 상황을 설정, 모의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간 업무협조 체제를 ...
충남도의회가 내달 제10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분주하다. 필수과제와 전략적 사고에 의한 융·복합 의정을 펼치기 위해서인데, 그동안 의회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 이를 개선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1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략적 사고에 의한 융·복합 의정지원과 분야별 ...
충남교육청은 30일 '201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www.cne.go.kr)에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화공섬유, 동물자원, 정보컴퓨터, 일본어 등 4개 교과 21명(일반 20명, 장애 1명)이다. 응시 원서는 내달 9~...
중국발 벼 애멸구가 충남지역에 퍼지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자칫 잘못했다간 한 해 농사를 망칠 수도 있어 농민들은 애간장을 졸이고 있다.충남농업기술원은 중국에서 벼 애멸구가 유입돼 벼 줄무늬잎마름병 등 발생이 우려된다. 27일 오전 3시경 강한 바람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