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32사단과 함께 혹한기 전술훈련에 드론TF팀을 투입, 야간 열화상 감시로 적군 방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다.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2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야간 감시를 담당했다.훈련기간 부대는 서해안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 서해안에서 침투하는 적군을 방어하는 전술훈련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 수덕산에서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18일부터 19일까지는 계룡 향적산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리젠정형외과의원이 15일부터 명칭을 더젠병원으로 변경하고 신축, 이전해 새로운 건물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더젠병원은 대전시 서구 계백로 1013에 위치해 지하 2층과 지상 7층으로 이루어진 규모 150병상의 병원으로, 5개의 진료과를 운영하며 대전과 충청권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병원에는 척추·관절·골절 치료 전문화를 위해 수술실 6개소와 3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재활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술실은 항온, 항습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공기 속 바이러스와 세균, 박테리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위해 올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25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수당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6.25 및 월남 전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25일 지급된다.65세 이상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의 경우는 지난 2022년 월 10만 원에서 지난해 월 20만 원으로 올랐다.이외에도 군은 참전유공자에게 생일축하금 10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위로금 50만 원과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 원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부여군 생산 농산물과 다양한 선물 세트를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중 매주 수요일 ID당 20% 할인쿠폰 2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구매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피크닉매트’가 경품으로 증정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굿뜨래경영과 구기홍 과장은 “갑진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진행된 캠페인은 군 산림녹지과와 충남도, 홍성산림조합 등 관계자 40여 명이 산림인접 농지에서 발생한 고춧대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했다.이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홍보 캠페인과 드론 산불 예방 공중계도 함께 진행됐다.서종일 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한 기업가들이 많다. 남다른 열정으로 성실하게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족경제도시 세종에 이바지하는 측면도 크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술력과 경영능력 등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세종의 기업인들을 소개한다. 세종시에 자리한 ㈜스타빌엔지니어링은 단열은 물론이고 내진성능까지 높이는 열교차단기술을 개발, 건축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돼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는 열교차단재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신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순회방문은 박원규 신임 동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해 더 뜻깊은 자리였다.또한 경로당 방문에는 쌀과 난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이현경 복지팀장과 박순희 주무관은 방문내내 한복을 곱게 입고 어르신들에게 새배를 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흐뭇함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사장님도, 이용하는 손님도 함께 기부하는 1석 2조 나눔 캠페인입니다. 착한가게 소개를 통해 미담사례를 알리고, 중소자영업자를 홍보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가네매운탕(세종 착한가게 123호)도가네매운탕은 우리가게를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지역사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Q=아르바이트 하는데 국민연금 안 낼 수 없나요?A=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또는 파트타임으로 근로하는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220만 원 이상이면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로하고 1개월 간 8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220만원*이상이면 사업자 가입자로 가입해야 합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우리나라 한우의 씨수소가 키워지고 있는 청정지역 충남 서산 운산면에 축산대학을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진다.다만 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이 시장은 8일차 일정으로 운산면을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들이 눈길을 마다하고 참석해 이 시장이 대화 중 면민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진오 전 서산시의회 의원은 이 시장에게 한우개량사업소 내 드넓은 부지를 활용한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충남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경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360여 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23일 오전 1시 15분경 큰 불길 진압에 성공했다.오전 3시 경부터는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잔불 정리작업 중이다.이 불로 서천 수산동 점포 121개와 일반동 점포 90개, 식당동 점포 19개 등 227개 점포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서천특화시장
#폐허의 미학한 겨울에 ‘거기’에 가니 여전히 ‘가을’이었다.대전의 복합 문화 공간 헤레디움의 안젤름 키퍼의 전시. ‘폐허의 미학’으로 불릴 정도로 황폐한 세계를 펼쳐 보이는 이 거장의 작품을 국내에서 날것으로 대한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 그래서 이 전시가 그를 맞닥뜨릴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지난 가을부터 벼르고 벼른 터였다. 그리하여 전시(23년 9월 8일~24년 1월 31일)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겨우 시간을 내어서 대전행 기차를 탔다. 이 전시가 나의 올겨울의 봄꿈이 되기를 희망하면서.전시 제목은 ‘가을(Herbst)’.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당 현수막이 다시 난립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2일 대전 시내에 게시기간이 지난 정당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지역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선정 2차년도를 맞았다. 지난해는 단독과 통합만 가능했다면, 올해는 중간 단계인 연합의 형태도 가능하다. 선정에 사활을 거는 대학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진 한편, 그만큼 셈법이 복잡해진 셈이다. 충청권 대학가에선 사립대학이 선정될 기회가 커졌다는 기대와 함께, 혁신안이 형식에 그친다면 지난해처럼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이란 냉철한 시선이 동시에 나온다. 올해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컬대학이 대전·세종·충남에서 최소 1곳은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실질적 행정수도’의 길을 걷는 세종시에 걸맞는 범정부적 조직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국회 세종의사당’의 경우 최근 국회사무처가 추진단장을 기존 3급에서 1급으로 격상하며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하지만 대통령실 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진두지휘할 전담조직이 부재한 탓에 해당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시킬 범정부적 조직 체계 구성이 시급하다.국회사무처는 지난 1월 15일자 인사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을 1급 상당의 관리관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사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여야가 제22대 총선 공천 준비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이 충청권 내에서도 본선행 경쟁의 최대 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다.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상보다 한 발 빠르게 총선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선거판에 속속 등장하면서다.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조기 등판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여야 혹은 당 내 경쟁에 대한 방증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2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전 7개 선거구 중 동구와 중구 두 곳에서 현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비후보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