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를 빛낼 간판 종목이다.연고협약팀인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전국체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문혜경·임진아 선수가 전라남도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일반부 개인 단식에서도 이민선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세종시 라켓 스포츠 명가의 위상을 높인 결과다.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1년간 구슬땀을 흘려왔다. 종목별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선수단에서는 재창단 10년 만에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대덕대 생활체육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여자축구부는 지난해 대전 대표로 출전해 울산과학대와 강원도립대, 충남 단국대를 차례로 꺾고 대전시민들에게 금메달을 안겼다.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결승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걸출한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 외에도 2017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 2019년 추계한국여자연맹전 준우승, 2021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지난해까지 전국체육대회 8연패를 달성한 카누는 역대 전국체육대회서 종합우승만 19회를 달성한 충남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이다.선수 부족으로 인한 불참 점수 탓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2012년 이후 충남 카누팀은 2013~2019년까지 8연패를 달성, 충남이 전국 최고의 카누 메카로 성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등부 3개 팀(부여고, 서령고, 부여여고)과 일반부 2개 팀(서산시청, 부여군청)등 총 5개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 카누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이상을 획득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청권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금빛 사냥에 나선다.오는 13~19일 전남 일원(주개최지 목포시)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충청권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하며 대활약을 예고 했다.먼저 지난해 역대 최저성적인 종합 15위로 마무리했던 대전 선수단은 올해 49개 종목 1552명(임원 531, 선수 1021)이 출전해 종합 13위, 종합 3만점을 목표로 세웠다.대전선수단은 지난해 금메달 38개와 은메달 52개, 동메달 71개 등 총 161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2만 8381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고부 결승. 만년 2위 충북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여자핸브볼 전국 최강 강원 황지정보산업고를 31-30, 1점차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39년만의 전국체전 우승이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준우승의 한을 비로서 풀게 됐다.일신여고는 올해도 전국체전 핸드볼 여고부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3월 열린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 우승, 4월 개최된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벌써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하며 여자핸드볼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 선수단이 5일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했다.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제천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스포츠 대회가 처음 열린다.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제1회 제천 전국댄스스포츠페스티벌 with 줌바’가 오는 7일~8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열린다.제천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 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대회는 메렝게, 살사, 레게톤, 꿈비아 등 줌바 장르의 춤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 기간 모든 경기는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천 행사도 열린다.라틴어로 ‘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자연치유 도시’ 제천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행사가 전국 규모로 펼쳐진다.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오는 21일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의림지 수변무대~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을 경유해 왕복하는 6㎞ 코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스 중간중간에 버스킹 등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스타들과 나란히 걷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이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선수단 1552명이 종합순위 13위, 종합 3만점을 목표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진다.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출정식은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체육회장, 회원 종목 단체장, 각급 육성 학교장·기관장 등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출정식에서는 선수단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질 예정이며 앞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전 선수들은 이날 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리그 2위 강팀 김천상무에게 패하며 무패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천안과 김천의 경기는 김천의 3대 1 승리로 마감됐다.김천 강현묵과 김진규, 구본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었고, 천안은 후반 42분 파울리뇨가 만회골을 넣는데 그쳤다.천안은 지난 라운드 전남과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195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날 안산이 서울이랜드를 꺾으면서 탈꼴찌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하지만 천안은 최근 3연승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생거진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26일 진천읍 장관리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파크골프장 건립은 주민과 생활체육인의 숙원사업이었다.이날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군의장·도의원·김명식 군 체육회 회장과 생활체육인·파크골프협회원·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준공된 생거진천 파크골프장은 100세 시대,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이다.주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물꼬를 텄다.총사업비는 14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