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대전 유성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신호 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500여명에 달하는 선대위는 교육, 경제, 과학, 문화예술, 여성, 체육, 노동, 종교, 청년 등 각 분야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충청투데이]
4·13 총선 대전 유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29일 ‘제2차 선거대책위원회’를 발표했다. 이번 선대위는 지역의 다양한 인사가 포함된 '시민 참여형'으로, 정책자문단과 계층·지역·직능별 위원으로 구성됐다. [충청투데이]
4·13 총선 대전 중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은권 후보가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대위원장은 김광식 전 대전시티즌 사장과 김윤식 전 대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충청투데이]
4·13 총선 대전 동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선대위원장에는 민병직 전 동구청장후보, 남진근 민주평통동구회장, 류택호 동구의회 의장 등이 선임됐다. [충청투데이]
정의당은 29일 대전 유성구 강영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전 지역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천호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당 비례대표 2번 후보인 김종대 당 국방개혁단장, 이혁재 상임 선거대책본부장 등이 참석, 대전지역 후보인 김윤기(서구을), 강영삼(유성갑), 이성우(유성을) 후보를 지원했다. 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 국회 본원 이전 공약 백지화는 뜸도 다 되지 않은 밥에 밥 주걱을 들이댄 꼴"이라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충실히 준비한 정책이냐는 것"이라고 강조...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9일 ‘안희정 대망론’을 거론하며 충청민심을 자극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충남 홍성 강희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충청지역에서 더민주 후보를 뽑는다면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 대선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충청지역의 정치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안 충남지사가 아주 잘해 전국적인 정치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며 "안 지사의 시대가 내년 대선이 될 지 그 다음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혼자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청지역에서 국회의원을 많이 만들어...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13 총선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더민주 충북도당은 29일 도당 회의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도종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총선 후보, 당원 및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각 직능별로 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오제세(청주 서원)·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선임됐다. 종교계 선대위원장에는 노영우 목사, 김광수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양병기 청주대 교수와 이해관 한국노총부의장, 김재종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회장은 각각... [조준영 기자]
4·13 총선 세종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무소속 이해찬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원에 나서 중앙당에서 긴급하게 진상 파악에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무소속 이해찬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대책위 참여 인사 45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거대책위 참여 인사 중에서는 더민주 세종시당에 몸닸았던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더민주 소속의 윤형권 시의회 부의장과 박영송 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또 안찬영, 서금택, 고준일, 김원식, 이태환 시의원 등이 공동선대본부장을... [충청투데이]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는 28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강흥진 의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대의원 및 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선거구 강훈식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는 "이번 4.13 총선에서는 고용안전 저임금해소 및 임금인상 노사관계 및 노동기본권 노동시간단축 청년고용활성화 등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공약으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을 지지할 것" 이라며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강훈식 후보는 "현대... [이봉 기자]
4·13 총선 세종시에 출마한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신도심과 조치원 등 원도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공약은 청춘조치원 2단계 사업으로 조치원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해 학습도우미 배치,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진로 상담교사 배치 등을 추진한다. 또 조치원 원도심의 명리, 상리권역을 순환형으로 공영개발하고, 서창역 역세권을 상업·유통·주거지구로 복합개발하며, 조치원청사는 농정원 이전 후 SB프라자와 복합건물로 제2세종청사를 건립한다. 또 북부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서울 세종 간 고속... [김일순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는 29일 '세종시 국회 분원 설치'에 대한 각 정당의 공약 채택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국회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소수의 국회의원을 위해 다수의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이동을 하는 기형적 구조로 인해 행정의 비효율성과 혈세 낭비가 고착화됐고, 지역사회에서는 민관을 떠나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세종시 조기정착을 위해 국회 분원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따라서 “각 정당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도시로 태어난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게 세종청사 안착과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해 세종... [황근하 기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천·단양 총선연대가 “국가 정책 공약이 미흡하다”며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정책 및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천·단양 총선연대는 29일 노동과 교육, 농업, 기타 사회 현안 등 9개 항목에 관한 후보들의 입장을 묻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총선연대는 노동·사회 분야와 관련해 “통상임금 해석,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체계 조정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에 대한 해법과 소득 불균형을 비롯한 사회 양극화에 관한 견해를 물었다. 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교육), 역사 국정교과서 발행, 테러방지법, 세월호 참사 재... [충청투데이]
4·13 총선 재외투표가 30일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이번 총선 재외투표가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재외투표에 등록된 유권자는 총 15만 4217명이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재외선거 신고·신청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므로 여권·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다만 ... [충청투데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4시 각 시·군·구 사전투표소에서 ‘체험용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용 사전투표소 운영은 유권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2014년 동시지방선거에 이어 전국단위로는 두번째로 실시하는 사전투표를 완벽히 관리하기 위해 사전투표관리관 교육·훈련, 통신망 점검, 모의시험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는 다음달 8~9일 실시되며,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 [이완종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30일 오전 10시 도당 4층 강당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대수 도당위원장,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기용 전 충북도 교육감, 충북지역 총선 후보자, 당 소속 지방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대위원회는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이기용 전 충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각계 각층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조준영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거구가 통합된 지역이다. 보수성향이 강한 부여·청양에 현역 박수현 의원 텃밭인 공주와 통합된다는 것과 성완종게이트로 출마를 포기한 이완구 의원의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또 후보자가 없는 청양군민은 어떤 선택을 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공주의 유권자 수는 9만 6000여명으로 부여·청양(8만 9000여명)보다 7000여명이 많지만, 역대 투표율을 보면 도시보다 농촌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투표율은 비슷할 전망이다. 부여는 JP(김종필 전... [오정환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대전 대덕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와 국민의당 김창수 후보 간 후보단일화 합의를 “정당정치와 정당존립 목적을 해치는 정치적 자해행위”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9일 논평을 통해 “정당은 저마다의 이념과 색깔이 있는 정치결사체이고, 정치인은 그런 이념과 색깔을 띠고 같은 사고를 가진 계층을 대변한다”며 “그래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저마다의 고유의 존재이유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합의한 것은 대전시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별취재반 [충청투데이]
4·13 총선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야권 후보들 간의 연대 시도가 속출하고 있다. 국민의당이 여전히 중앙당 차원에서 후보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각 지역구 후보들 간 논의가 집중되면서 ‘야권연대’의 불씨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대전 대덕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와 국민의당 김창수 후보는 지난 28일 단일화를 추진키로 하고 단일 후보 결정 방식에 합의했다. 이들은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 실시하되, 안심번호... [충청투데이]
4·13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각 후보 캠프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하다. 31일부터 시작되는 선거기간 개시일을 앞두고 선거원 이동 차량 확보부터 본격 선거운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첫째날 유세 스케줄 조정까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후보들이 선거운동 방식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으나 31일부터는 공보물과 유세차량 및 선거운동원을 이용한 총력전에 나설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대외 홍보를 책임져줄 승합차량 렌트부터 선거원들의 율동까지 점... [충청투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야 6개 정당에 총선 보조금 399억 6382만원을 지급했다. 선거보조금은 분기별로 균등 분할해 지급하는 경상보조금과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선거가 있는 연도마다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을 대상으로 후보등록 마감일 후 이틀 안에 지급한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71억 2023만원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은 146억 2854만원, 교섭단체 요건을 갖춘 국민의당은 73억 448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또 정의당 21억 6108만원, 기독자유당 3257만원, 민주당 3257만원 순이다. 선관위는 새누리...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