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0대 총선 필승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이기용 전 교육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경험과 탁견을 두루 갖춘 당내인사는 물론, 100여명의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한 메머드급 선대위로 구성됐다. 신경식 전 의원이 고문을 맡았고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농림축산대책특별위원장, 청주권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정윤숙 국회의원 등이 임명됐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 [홍순철]
4·13 총선 대전 동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선병렬 후보가 ‘3·3·3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선대위 출범과 함께 ‘희망동구 10대 공약’을 밝혔다. 선 후보의 ‘3·3·3 선대위’는 기호 3번을 연상시키기 위해 선대위를 333명으로 구성하면서 붙은 명칭이다. 이와 함께 공약으로는 △대전역 인근 철도문화단지 조성 △이사동 한옥문화단지 건립 △남부터널도로 개설 △용운동 시립의료원 건립 등을 내세웠다. 선 후보는 “꼭 당선돼 우리 동구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구... [충청투데이]
4·13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용기 대덕 후보는 28일 오후 2시 오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 후보는 ‘5대 핵심 공약·10대 주요공약·20개 대덕발전 공약’을 주제로 35개의 지역발전 공약 등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5대 핵심공약으로 △갑천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충청권광역철도 조기 착공 및 개통 △회덕IC 신설 및 대덕연구단지 동측진입로(가칭 신문교) 건설 및 연결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적인 추진 및 공단 서측진입 도로 교량(가칭 한샘대교) 건설을 내걸었다. 정 후보는 “... [충청투데이]
4·13 총선에 나선 국민의당 이동규 서구을 후보는 28일 오후 서구 둔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모두 함께 어깨동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 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이대형 전 대전시장 출마후보를 비롯해 350명을 선대위에 임명했다. 이 후보는 고문단에는 정홍석 한국노총 건설노동조합 전국위원장, 윤기한 전 충남대 대학원장 등을 임명했으며,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승우 전 공군보안대장, 김종필 현 국화아파트 동대표회장 등을 위촉했다. 이 후보는 “서민들이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이 사회... [충청투데이]
무소속 권태호 후보(청주 청원)는 28일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청주공항·항공정비, 밀레니엄타운, 옛 연초제조창 창조경제중심지구를 창조경제벨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MRO단지에 글로벌 항공기업을 유치하고 항공정비 융복합연구개발지원센터와 항공정비 인력 양성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국민의당 신언관 후보(청주 청원)는 28일 "일·가정 양립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남녀 육아휴직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남성 육아지원 강화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특별법 제정 등을 일·가정 양립정책 활성화 방안으로 내놨다. [충청투데이]
무소속 김준환 후보(청주 흥덕)는 28일 열린 (사)전국산림보호협회 흥덕구지부 개소식에 참석하고,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보호협회 흥덕구지부와 함께 봉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강희권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 안전한·행복한·잘사는·신나는 홍성예산’을 만들기 위한 4대 비전과 6대 약속, 40개의 실천과제를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주요 정책으로 △내포신도시 대전대덕기초과학단지와 연계한 생산기반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송태영 후보(청주 흥덕)는 28일 '일자리와 삶이 어우러지는 희망 청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1인 창조기업 및 지식서비스 분야 지원 인프라 확대 △1인 창조기업 중점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경영지원 인프라 확대 등이 포함됐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청주 서원)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정책 개발을 위해 '정책자문교수단'을 출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자문교수단은 대학교수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제·사회·문화·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정책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청주 상당)는 28일 "청년고용할당제 등 청년일자리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국가와 가정의 미래인 청년들이 법적 제도 미비, 관행, 지자체 의지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충북 4·13 총선 새누리당 진영을 이끌 선장으로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가 낙점됐다. 정 후보는 28일 열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충북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충북 8석 전체를 석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정의당 대전시당은 4·13총선 ‘중소상공인 핵심공약’을 28일 발표하며 “재벌 대기업에 맞서 골목경제와 서민경제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당은 지난 2011년 실행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관련 공약 등을 내걸었다. 이와 관련 대전시당은 “지난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도입됐지만 동반성장위원회에서의 적합업종 합의 도출은 자율합의에 의한 것이라 사실상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의당 대전시당은 △중소상공인 적합업종 대폭 확대 △변종 SSM 규제 △중... [충청투데이]
4·13 총선을 16일 앞둔 28일 대전 대덕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와 국민의당 김창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는 경선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승자를 후보로 단일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해당 지역구 유권자 5만명에 대한 안심번호에 대해 여론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1000개의 응답 목표수를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충청투데이]
괴산군의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괴산이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보은·옥천·영동(남부3군)과 합쳐지면서 캐스팅보트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선거구 개편에 따른 반발 여론도 거세게 일면서 판세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8일 괴산읍의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경제살리기 충북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더민주 지도부와 도종환 충북도당 위원장, 변재일·오제세 국회의원, 한범덕(청주 상당)·임해종(증평·진천·음성)·윤홍락(충주)·이후... [충청투데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내수면 생태목장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금강 내수면의 어업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국비를 투입해 청양 대치면에서 부여 규암면에 이르는 약 50㎞ 지천 일대에 친환경 어업목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면 생태목장 조성사업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으로 금강유역의 수산자원 서식환경조성과 생태체험관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 [오정환 기자]
무소속 한상율 후보〈사진〉는 26일 해미비행장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구본웅)와 간담회를 갖고, 소음피해에 대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간담회는 해미비행장소음피해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한 후보의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구본웅 위원장은 “해미비행장 소음피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2~3년마다 소송을 통해서만 겨우 소음피해보상을 받고 있다”며 “사실상 소송비용을 제외하면 보상금액도 턱없이 부족한 만큼 한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 ‘소음피해에 대한 특별법 제정’해 달라”고 건의 했다. 한 후보는 “... [박계교 기자]
세종시에서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메뉴인 국회 이전과 국회 분원 설치 공약이 4·13 총선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국토 균형 발전과 행정 효율성 등을 내세워 선거철마다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속내는 세종지역 유권자들과 나아가 충청권 표심을 겨냥한 이벤트성 공약으로 파급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총선 공약집에 국회 세종시 이전을 내걸었다가 포퓰리즘 논란이 빚어지자 국회 분원 세종시 설치로 한발 물러섰다. 더민주는 세종시 국회 분원을 설치하고 전체 국... [김일순 기자]
신설된 천안‘병’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4선 고지 달성여부가 단연 관심사다. 현재는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있는 양 의원이 경쟁후보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 그러나 지금의 판세가 그대로 선거결과로 이어진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20대총선은 역대 총선과는 다른 새로운 변수들이 있기때문이다. 우선은 보수와 진보정당간의 선거구도가 19대총선과는 정반대의 상황으로 전개되고있다. 야권연대가 불발되면서 1996년 선거구 분리이후 처음으로 1여(보수) 2야(진보) 구도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양 의원의 게리맨더링 개입 논란에 대한 ... [전종규 기자]
4·13 총선에서 세종시는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선거전이 치러진다.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여당인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와 야권의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 민중연합당 여미전 후보, 더민주를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후보까지 5명이 표심 대결을 벌인다. 보수진영인 여당 후보와 야권 후보 4명이 경합을 벌이게 된 셈이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야당인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47.88%의 득표율로 보수진영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신진 후보(13.92%)와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33.8... [김일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