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세종시에 출마한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신도심과 조치원 등 원도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공약은 청춘조치원 2단계 사업으로 조치원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해 학습도우미 배치,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진로 상담교사 배치 등을 추진한다.

또 조치원 원도심의 명리, 상리권역을 순환형으로 공영개발하고, 서창역 역세권을 상업·유통·주거지구로 복합개발하며, 조치원청사는 농정원 이전 후 SB프라자와 복합건물로 제2세종청사를 건립한다.

또 북부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을 활용한 지역성장 전략으로 충남경제권과 세종시 북부권 산업단지의 연계망을 구축한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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