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4시 각 시·군·구 사전투표소에서 ‘체험용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용 사전투표소 운영은 유권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2014년 동시지방선거에 이어 전국단위로는 두번째로 실시하는 사전투표를 완벽히 관리하기 위해 사전투표관리관 교육·훈련, 통신망 점검, 모의시험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는 다음달 8~9일 실시되며,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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