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동신과학고는 26일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9명이 지원해 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신입생 80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전형대상자 274명 △사회통합전형대상자 22명 △정원 외 3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대상자가 4.28대 1, 사회통합전형대상자가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선발과정은 수학·과학 교과 성적과 서류평가를 통해 1단계 합격자를 오는 9월 27일 발표하고, 1단계 합격자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우송대학교는 26일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기술발전과 변화의 속도가 빠른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대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의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는 지난해부터 썸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0명과 올해 10명 등 지금까지 총 50명의 재학생이 노스웨스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25일 박철웅 원장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내시경 수술의 방법별 장단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박 원장은 ‘일반 척추내시경 수술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비교’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 원장은 발표를 통해 그동안 본인이 집도한 2만 4000례의 척추수술 사례를 분석,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존하는 척추수술 중 질환별로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통해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안전을 검증한 임상경험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우송대는 2020학년도 수시신입생모집에서 2075명(정원 내 1918명, 정원 외 15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전형은 10월 18일과 19일 중 학생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및 특기자전형은 10월 21~30일 중에 실시한다.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Ⅰ전형(285명) △일반Ⅱ전형(939명) △독자적기준전형(185명) △지역인재전형(161명) 등의 정원 내 모집과 △농어촌학생전형(70명)의 정원 외 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개교 이래 세계화·특성화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글로벌 교육환경은 물론 글로벌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세계 명문대학과의 교육협력 및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2007년, 100% 영어로 강의하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을 설립하여 6년 만에 세계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그 성공모델을 조리, 호텔, 철도, 의료서비스경영, 미디어 영상, 글로벌외식창업의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22일 위조지문을 차단할 수 있는 생체인식지문기술을 개발한 ㈜리얼아이덴티티와 해킹방지 특허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도어록 제조업체인 ㈜푸시풀시스템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 및 신제품 개발 상호 협력 △기업의 경영노하우 상호 교환 및 공조 △양사 제품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생체인식지문시스템이 장착된 디지털 도어록을 개발한다. ㈜리얼아이덴티티와 ㈜푸시풀시스템은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과정 원우기업이다.㈜리얼아이덴티티는 위조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JAY TV 임재선 운영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지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등 적십자 홍보활동을 펼친다. 임 홍보대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실버 버튼(구독자 10만 조건)을 받은 구독자수 12만 4900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그는 ‘영화 속 대전’을 주제로 대전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매달 복지단체에서 요리수업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막바지 무더위를 날릴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대전시체육회는 오는 31일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일원에서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대전시체육회와 아쿠아마리나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대전갑천 전국패들보드 챌린지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장년부 남녀, 일반부 남녀, 청소년부 남녀, 대학부 혼성 4개 부문 7경기로 펼쳐진다.부문별 시상금은 최대 100만원이다. '2019 대전갑천 전국패들보드 챌린지대회' 참가 선수에게는 기념타올과 메달, 완주기록증 등 전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 84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충남대병원은 평가지표인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을지대병원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 등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총 363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하용 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은 집도의의 숙련도와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인 만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9일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선병원이 노사 교섭 결렬로 집단쟁의 조정신청 및 추가적인 조정신청을 예고하고 있다”며 “대전지역 의료공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대형병원들이 안전한 진료를 위해 근로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해당 병원들이 노동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처우 개선이 이뤄지고 대전지역 의료공백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일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청소·주차 노동자들이 22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보건의료노조·전국공공운수노조·전국민주일반노조 등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립대병원 전체 파견용역직 노동자 5223명 중에 정규직 전환한 인원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6명)과 부산대치과병원(9명) 15명뿐으로, 전체의 0.2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립대병원 측은 직접고용에 나서라"고 촉구했다.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시 하키팀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충남아산학선하키경기장에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 하키팀 4개교가 출전해 대전국제통상고가 은메달을, 충남여중과 유성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국제통상고는 하키 강호인 경기 태장고와의 승부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남여중은 올해 전관왕을 차지한 성주여중에 4대 2로 패해 3위에 올랐다. 유성고는 전북 김제고에 2대 0으로 승리하고 대구 달성고를 2대 0으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 용산고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통풍은 요산이란 물질이 몸 안에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서 열과 붓기가 생기는 질병이다.특히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2012년 26만 명에서 2017년 39만 명으로 5년간 50%가 증가했다. 특히 2017년에는 남성 환자의 수가 약 36만 명으로,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남성이었다.통풍은 최근 20~30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이다. 통풍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 파괴와 신부전까지 유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육류 위주의 식생활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생활적인 요인까지 겹쳐 민감한 대장 소유자들이 늘고 있다.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과 의욕 상실을 초래하는 것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특히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일종의 문화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복통·변비와 설사 교대로, 1년새 12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과민성 대장증후군은 45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4일 그랜드 코리아레저와 고객응대 감정노동자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감정노동자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신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과 양 기관의 대내외 공익사업 협력 등이다.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직군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을지대병원은 13일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등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100례 이후 1년 3개월 만에 200례를 달성한 을지대병원은 그동안 △자궁경부암 3례 △자궁내막암 3례 △자궁근종절제술 98례 △자궁절제술 59례 △자궁선근증(선종)절제술 24례 △기타 난소질환 13례 등의 부인종양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궁절제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술에서 자궁절제를 최소화해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존했고, 특히 배꼽 주변에 하나의 구멍만을 내어 수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이 9~10월 '암 환자 및 지역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과 치료, 생활요법 등에 대해 윤대성 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암 분야별 전문의 강의와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암에 대한 이해와 암 치료 방법 소개, 암 환자 생활 가이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국 성인 남성의 주당 적정 음주량은 맥주 1캔 기준으로 8잔 이하, 여성은 4잔 이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대병원은 12일 가정의학과 김종성 연구팀(정진규·이사미·김지한 충남대병원, 오미경·정태흠 을산의과대)이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된 알코올 문헌들을 고찰해 주당 적정음주량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순수 알코올 14g을 표준 1잔으로 성인 남성의 1회 최대음주량은 3잔 이하, 여성은 2잔 이하를 적정음주로 제시했다.순수 알코올 14g의 표준 1잔은 맥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의료법인 밝은마음의료재단 유성한가족요양병원이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유성한가족요양병원은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2019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에는 전국에서 100곳의 기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9곳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노사문화우수기업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