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우리병원은 25일 박철웅 원장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9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내시경 수술의 방법별 장단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대전우리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25일 박철웅 원장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내시경 수술의 방법별 장단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박 원장은 ‘일반 척추내시경 수술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비교’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 원장은 발표를 통해 그동안 본인이 집도한 2만 4000례의 척추수술 사례를 분석,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존하는 척추수술 중 질환별로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통해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안전을 검증한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박철웅 원장은 "지금까지 집도한 척추수술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척추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성취감과 함께 임상경험을 공유해 우리나라의 료기술이 세계 최정상급으로 상향평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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