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거침없이 질주하며 18년 만에 8연승을 기록했다.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9연승을 넘어 24년 만에 10연승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화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는 6이닝 동안 1회 초 단 1점 만을 허용하며 호투를 펼쳤다.한화의 타선은 4회부터 불을 뿜었다.4회 초 노시환의 솔로 홈런에 이어 삼성의 수비 실책에 1점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해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위원 164명으로 구성했다.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조직위는 이달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특히 조직위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6대 1 승리를 거두며 2005년 이후 18년 만에 7연승을 기록했다.‘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벗고 시즌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가을야구’도 허황된 얘기가 아니라는 전망이 나온다.한화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화 문동주는 6이닝 무실점의 피칭을 선보이며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삼성의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반면 한화의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초대 이사장이 명문 구단 도약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자진 사임했다.신임 이사장 직무대행에는 정태희(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사가 선임됐다.30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자진 사임한 허정무 이사장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취임 이후 지난해는 대전하나시티즌을 1부 리그에 승격시킴으로써 ‘3년 내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또 허 이사장은 대전을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선수들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창립총회 개최를 막아선 가처분 신청이 각하되자 충청권 4개 시·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는 조직위 설립 인가까지 속전속결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29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하계U대회 조직위 창립총회가 개최됐다.이번 총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의결된 안건과 조직위 구성 등 세부사항은 향후 설립 인가까지 마친 뒤 문체부가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다만 갈등을 촉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까지 ‘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3년여 만에 6연승을 기록하며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동안의 리빌딩에 따른 결실이 경기력으로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팬심은 ‘탈꼴찌’를 넘어 ‘가을야구’로 향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허황된 얘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즌은 절반 가량이 지났고 한화의 급부상으로 인해 중위권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투데이는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로부터 현 시점의 한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3 프로야구 시즌이 절반 가량 지난 가운데 한화이글스가 연승을 거듭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18년 만에 7연승을 정조준하면서 중위권 판도를 크게 흔들고 있으며 5강 진입과 ‘가을야구’를 향한 기대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날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기록했다.한화의 6연승은 2019년 이후 3년 9개월(1371일) 만이다. 전날까지 총 144경기 중 70경기를 치른 한화의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골프존은 내달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4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29일 골프존에 따르면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코스는 내장산CC(홍단풍·청단풍)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멀티플레이어 강윤성이 친정팀 대전으로 돌아온다.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다.현 시점에서 대전은 19라운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승점 27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하반기 반등을 노리는 대전은 강윤성의 영입을 통해 든든한 멀티플레이어 자원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강윤성은 대구북중과 대구공고를 거쳐 2016년 대전시티즌(전 대전하나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재개최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의 판단이 총회 당일로 예고됐다.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제기한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충청권 4개 시·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우여곡절 끝에 도출한 합의안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지법 제21민사부는 28일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충청권 4개 시도지사(하계U대회 공동조직위원장)를 상대로 제기한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청 카누팀이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시청 카누팀은 금3, 은1, 동2,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2개 팀, 250여 명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다.대회 첫날부터 시청 카누팀은 두각을 보였다.200m 경기에서 C-1으로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딴 데 이어 C-2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관계기관 간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섰지만 또 다른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관계기관들은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위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지만 하루 전 총회 개최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의 판단이 예고돼 기로에 놓였다.27일 체육계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30분 대전지법 303호 법정에서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제기한 하계U대회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윤 원장은 지난 3월 충청권 4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30일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학생 8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해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철인 3종, 조정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3일 대전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추가경정예산 18억 4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예산확보는 본예산(317억 6700만원) 대비 5.8%가 증액된 규모로 전례가 없던 상황이어서 지역체육계는 한껏 고무돼 있다.지난 3년간 코로나로 침체된 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에 시와 시의회가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된다.증액된 주요 사업은 △선수육성 지원 1억 4000만원 △전국체전지원 1억 2000만원 △스포츠컨디셔닝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국내 풋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 대회가 태안에서 열린다.태안군은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10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FK CUP 풋살 대회’가 총 4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풋살리그인 FK리그 소속팀들과 생활체육팀들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한국풋살연맹의 유일한 컵대회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또 대회 시작 전 개막행사로 FK리그 올스타전이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를 30일 앞두고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번 국제요트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 등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5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국외 참가팀 다변화를 위한 대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개최 중인 독일 킬위크 세계선수대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일본, 중국, 태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인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새로운 브라질 출신 공격수를 영입해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22일 구단 측에 따르면 천안은 최근 파울리뇨(Paulinho henrique do pilar silva, 27)를 영입했다. 파울리뇨는 키 165㎝에 72㎏의 비교적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양발을 사용하는 강점이 있는 선수라고 구단 측은 설명했다.그는 2014년 브라질 빌라노바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보타포구, 소시알 등 자국 상위 리그 팀에서 활약하다 2020년부터 중동(UAE)의 알 아라비와 디바 알 히슨에서 선수로 뛰었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완전히 봉합될 전망이다.충청권 4개 시·도와 문체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면서 이달 말 공식적으로 조직위를 꾸릴 수 있게 됐다.22일 대회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이날 문체부와 4개 시·도, 대한체육회의 국장급 관계자 등이 회의를 거친 결과 조직위 구성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하계U대회 관계기관들은 부위원장·사무총장을 일원화하는 등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이달 말까지 창립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은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입상했다.지난 5월 예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 4, 은 2의 유례없는 성적을 거뒀다. 이어 나주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금 3, 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파죽지세의 성적을 이어갔다.특히,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또,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 남자 3000m 장애물시합에서 고동욱 선수가 1위를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를 관람하려는 시민들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북적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