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성영용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회장이 처음 만났다. 지난해 8월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성 회장이 '반란'을 일으킨 지 5개월여 만이다. 이 지사는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성 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일각에선 이들의 만남을 두고 화해했다고...
수면 아래 가라앉았던 4대강사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감사원이 4대강 수질개선 상태를 검사한 결과 여러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한다. 수질이 4대강공사 이전보다 개선되지 않았거나 악화됐으며 식수는 물론 공업용수로도 쓰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금강보 등 16개 보 상당...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취업의 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은 것 같다.유럽의 경제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그런 이유 때문에 기업의 신규채용은 지난해보다 줄어 들 것이고 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예년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심기가 많이 불편한 듯하다. 자신이 내세웠던 대선 핵심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정부 해당 부처에서 제동을 거는 모양새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치료비 국가책임, 군복무 기간 단축 등의 공약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 등이 ...
요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게임이 대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편리함과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친구들과의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큰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게...
그간 우리는 남성중심사회의 가부장제도하에서 살아왔으나, 우리 민족은 모계중심사회로 시작했다. 우리나라 역사적으로도 참으로 오랜만에 맞이하게 되는 계사년 여성대통령 시대로 인해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겠다. 하늘시대이며 양의 시대인 건명대주 남성중심에서, 땅의 시대이며 음...
2010년 10월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열린 '고려불화대전'에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 예술품으로 꼽히는 고려불화를 보기 위해 구름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현존하는 고려불화는 160여점이지만 국내에는 10...
청주에 조성되어 운영 중이던 '제빵왕 김탁구' 체험전시관이 오는 3월 완전폐쇄 된다는 소식은 이른바 문화의 시대에 즈음하여 여러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체험관 폐쇄의 직접적 원인은 청주시에 납부하는 연간 3700만원의 임대료를 비롯하여 운영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한 결...
동일한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가령 중국고전 ‘삼국지’에 대한 평가도 극명하게 엇갈린다. 인간과 사회, 세상살이의 핵심을 꿰뚫으며 지혜와 처세의 핵심을 깨우친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오로지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약육강식의 잔...
희망을 품고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밝았다.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 새해가 되면 너나없이 새로운 희망을 떠올린다. 대전시도 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추진,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 대전도시철도...
112종합상황실에 근무를 하다 보면 경찰관서에 신고 전화를 한 후 아무런 말이 없이 전화가 끈기거나 비명 소리만 들린 후 더 이상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때면 112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왜냐하면 "누가&...
그야말로 살을 에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자료에 의하면 거의 40년 만에 혹한이 몰아치고 있다고 하는데 중부지방도 최저기온이 영하 20℃ 이하로 내려가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지구는 온난화 되어가고 있는데 난데없는 혹한이 몰아치는 원인은 무엇일까. 북극의 빙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