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흑룡의 해 임진년 한 해를 보내고 국민들의 여망 속에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2012년 한해도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던 것 같다. 런던올림픽 세계 5위 달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여수엑스포 개최, 전 세계 싸이의...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몸담은 지 2년 반이 지났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복지란 무엇인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스스로에 무던히도 질문을 던져 왔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는 '윤택하고 행복한 생활'을 뜻한다. 개인...
“첫째, 매점매석 등 이익만 좇는 풍속이 유행해 민심이 흉흉해졌다. 둘째, 생산자들이 제 값을 받지 못해 생산 활동이 위축된다. 셋째, 일반 소상인은 제대로 장사를 할 수 없어 유통과 소비가 발달하지 못한다. 넷째, 상공업 활동을 하는 백성이 줄어들어 나라 경제가 번성...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변화와 갈등,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가운데 우리의 생존전략을 시험할 것이다. 지구촌이 수년째 경제위기에 휩싸여 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저성장 기조 속에 고용악화, 소득감소, 가계 부채 급증 등의 악순환을 우려하지 않을...
지난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연속 2위, 유튜브 사상 첫 10억뷰 돌파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싸이의 말춤이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에서,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앞에서, 그리고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계사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희망찬 새해의 우람한 태양이 식장산에서 떠올랐다. 금년에 지켜본 일출은 어느 해보다도 필자에게는 의미있고 가슴 뭉클한 태양이다. 임진년이 흑룡의 기운을 받은 동구가 비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면 금년 계사년은 앞으로 100년을 준...
지난 2010년 기준 전국 상수도보급률이 94.1%인 반면 충남도의 경우 74.1%에 그치고 있다.마을상수도나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나머지 26% 지역은 시설관리나 수질검사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노후 수도관으로 누수율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
2012년 임진년(壬辰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한다. 지난 세월은 항상 아쉬움과 회한이 남는 법이다. 올해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사회적 이슈와 사건이 많았다. 날씨마저 얄궂어 봄에는 한파가 ...
새해에도 충북도내 초·중학교 무상급식이 차질 없이 이뤄지게 됐다. 분담금 비율을 놓고 감정싸움으로 변질됐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전격 합의하면서 불안감이 해소된 것이다. 이시종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은 얼마 전 김광수 도의회의장의 중재로 청주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무상...
이명박 정부의 인사시스템이 임기 중 제대로 작동됐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탕평인사 의지가 안중에도 없었던 듯하다. 임기 초반부터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강부자 정권으로 낙인찍혔다. 정권 출범 초 인사청문회 결과 장관 후보자 15명 중 3명이나 낙마한 ...
최근 빈번한 무동기 및 아동·여성대상 범행 등 범죄의 흉포화로 주민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더군다나 비교적 힘이 약한 어린이나 여성·노인분들은 이런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그러나 ‘SOS 국민안심 서비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SOS 국민안심서비스는 범죄...
오늘은 2012년 마지막 날이다. 지나간 일 년을 회상해볼 때 사막의 신기루 같았던 허상을 따라 살았던 우리 자신이 아닌가 되돌아보았으면 좋겠다.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달려온 삶이 실상을 보고 사막으로 간 것이 아니고 엉뚱하게 보이는 어떤 현상에 속아서 그것이 참인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