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란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정, 실업자등으로 배우지 못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돈이 없는 사람들로 흔히 일컫는 단어로써,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약자의 입장과 요구를 반...
어느덧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은 지 보름이 지났다. 지난해에도 대전·충청지역에선 많은 사건·사고와 변화가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출범과 정부 부처 세종 이전 본격화를 비롯한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 및 환황해권시대 개막, 가뭄·태풍에 따른 충남 서북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우리 경제의 시대적 화두다.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중요한 이유는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할수록 일자리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간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로의 진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정책은 과거 보호주의 정...
대전 벤처기업 1000개 시대를 맞았다. 벤처확인 공시사이트(www.venturein.or.kr)에 등록된 대전지역 벤처기업이 1000개로 1년 전(901개) 보다 11.0% 늘어난 수치다. 지난 5년간 두배 가량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벤처기업 집적도가 대전이 ...
▶시베리아 고기압이 제트기류의 골을 타고 밀려 내려온다. 중무장한 사람들이 걸어가는데 마치 펭귄 같다. 코 입 귀 뺨을 모두 칭칭 동여맸기 때문이다. 영하 11.2℃ 날씨. 콧물이 떨어지며 고드름이 된다. 팬티 위에 입은 기능성 내복도 덜덜 떤다. 찬바람이 두터운 패딩...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정부 세종청사에는 정부정책을 수립하고 관리 감독하는 16개 중앙행정기관 및 20개 소속기관, 1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3단계에 걸쳐 2014년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규모면에서도 엄청난 이전일 뿐만 아니라 대전·충남에 미치는 경...
청소년들이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특히, 욕설의 제대로 된 뜻을 알지 못하고 일상언어로 사용하는 모습은 보기 안타까운 모습이다. 과거 욕설사용은 일부 불량 학생들만 쓰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하지만, 지금은 일상언어에서 욕설을 사용하지 않으면 또...
길을 가다 낯선 사람과 옷깃만 스치더라도 불교에서는 전생의 큰 인연이라고 하듯 태어나서 일생동안 언제 어디서든 잠시라도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만남은 하나같이 소중하다.물론 만남에는 악연도 있다고 하지만 지구촌 인구 수십억 만 명 중에 누구와의 만남 자체는 어느 노래 가...
복지예산 100조 시대. 2013년에 서민들은 웃을 수 있을까? 대선 이후 변화될 새 정부의 복지 행보에 전 국민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해가 바뀌었지만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여전히 절망에 가깝다. 부동산부터 물가까지 경제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국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피해보상과 관련한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번 결정은 기름유출 사고 발생 5년 만에 최초로 한국 법원이 손해액을 산출해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피해주민 개개인은...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당선됐다. 우리보다 민주주의가 발전된 미국도 아직까지 여성대통령이 선출되지 않았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산업화, 민주화와 더불어, 첫 여성대통령 등장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 차원 상승되는 상징적 효과를 거뒀다...
도립대학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무원들의 급수에 대해 잘 알게 된다. 9급 서기보, 8급 서기, 7급 주사보, 6급 주사, 5급 사무관, 4급 서기관, 3급 부이사관, 2급 이사관, 1급은 관리관이라 불린다. 옛날에는 군수가 4급 고참 중 에서 발령받았으니 춘향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