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회인선 벚꽃길’을 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회인선이라는 명칭이 부정확하기 때문에 각종 지도에 표시되지 않고, 충북 보은군 회인면으로 오해하기 쉬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26.6km)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인선은 법적 고시된 도로구간은 아니지만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서 끝나 ‘대전~회인선’이라 불려 왔다.구는 벚꽃길 초입 구간인 ‘대청호’와 마지막 구간인 ‘오동선’을 활용해 벚꽃길 위치를 알리기 위한 최적의 명칭을 구상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기 서포터즈단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임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상임대표의 현장 모니터링 강의로 진행됐다. 제3기 서포터즈단원들은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팀별 주제를 선정한 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이 이뤄지는 2020년을 준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서포터즈단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며 “여성친화도시 재선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20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수거기간 동안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20ℓ구입 시 지급되는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배출방법은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전용봉투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해 집 앞에 배출하면 되며, 소량 발생한 쓰레기는 기존 음식물 쓰레기
대전 동구는 대별동 족구장 등 9곳에 야외체육시설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야외 운동기구의 신규·교체 설치를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현재 구는 총 127곳의 589개 야외운동기구를 관리하고 있다.구는 총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야외 체육시설 22개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한 운동기구도 수리 및 교체할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구는 구민 전체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지역 건강지표를 크게 향상시킨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을 기부와 연결한 ‘통통, 뱃살아 비켜’ 성인 비만 교실 운영, 이해관계자들이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 환경개선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구 보건소에는 타 보건소와 차별적으로 운영되는
대전 동구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 ‘대동 꿈자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대동 꿈자람은 지역 중심의 주도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설치됐다.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돌봄센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대동 꿈자람 돌봄센터는 내달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적 활동지원, 학습지도, 취미활동 및 놀이지도 등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가 대표 복지브랜드를 통해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동구는 28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구를 대표하는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온도탑 및 천사나무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천사의 손길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천사의 손길을 대표하는 나눔냉장고, 띵동빨래방과 같은 사업들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황인호 청장, 이나영 구의회 의장, 윤종명 대전시의회 의원, 신은옥·오관영·황종성·박영순 구의원,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허송빈 ING산업㈜ 대표, 오명탁 오엠티㈜ 대표 등
대전 동구는 내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여러가지 재난 상황에 주민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28일을 시작으로 △직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불시 화재대피 훈련 △가스폭발 대형화재 토론기반 훈련 △재난대비 주민대피 △재난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훈련 자체평가 회의 등 실전 위주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체감형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도 운영한다.황인호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시 효
대전 동구는 26, 27일 이틀간 개최된 ‘제24회 우암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동구문화원과 남간사유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우암문화제에서는 △취타대체험 △짚풀공예 △전통다례 시연 △미니어처목공체험 △솟대만들기 △선비의상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 전국우암백일장과 우암포럼과 골든벨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숭모제례로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전통풍류 경연대회 및 전통다례 시연으로 옛 조선시대 풍류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황인호 청장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에 대해 내달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로는 허가(신고)없이 △건축물 및 공작물을 설치하는 행위 △토지형질변경 △물건의 적치 및 죽목 벌채 △건축물 용도변경 사용 등이 포함된다.구는 개발제한구역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효동, 판암1동, 용운동, 가양2동, 대청동, 산내동)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 관련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황인호 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허가(신고)가 가능한 행위,
대전 동구는 26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다문화 가족, 유학생,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함께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체험 다!다!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구가 주최하고 우송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소통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식 △축하공연 △다문화한마당 △체험행사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각 국가의 전통공연과 10여 개 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요리를 맛보는 다문화 한마당뿐만 아니라
대전 동구는 오늘 26일과 27일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4회 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전동구문화원과 남간사유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탄신 412주년을 기염하기 위해 개최된다.구는 유학의 사상을 완성한 우암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충·효·예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첫날인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학문,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우암백일장 등이 펼쳐진다.27일에는 전국 강경 경연대회, 전통문화체험 등 선현들의 철학과 이념을 익힐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황인호 청장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황인호 청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황 청장은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유치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허브도서관 조성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특히 구 산업정보고등학교에 만학도들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을 유치한 것이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주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대전 동구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을 처리 상담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로, 납세와 관련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납세자보호관은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 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세무조사 기간 연장 또는 연기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구는 특히 납세자보호관에 대한 주민 인지도를 높이고 제도의 활성화하기 위해 포스터, 현수막, 자생단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청호와 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2019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동시에 대청호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곳 전시관에서 3종 5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는 고간작, 석부작 등 국화 동호회 분재작품을,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서는 한빛탑, 식장산 등을 형상화한 국화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국화차 시음 △식용국화꽃 따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신흥도깨비 시장 철거를 완료, 이 일대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1976년 대동천 옆에 형성된 신흥도깨비 시장은 천막 및 슬라브 건물 형태로 10~15개의 점포가 영업하다 상권침체에 따라 자연적으로 전통시장 기능을 상실한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6월 동구청 하천팀, 시장육성팀, 도시정비팀 협업을 통해 현황 파악과 상인들의 이주 대책을 강구했다.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최소화를 위해 각 점포마다 자체적인 이주방안을 권고했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시공사와 협력해 법적 절차까지 마무리
대전 동구는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매봉경로당 인근 노인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차량의 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LED등에 경고 표시를 통해 시속 30km 이하로 감속하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구는 이번 매봉경로당을 포함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총 8곳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이를 통해 앞으로도 과속위험구간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설치를 확대하고, 교통 약자 안전 보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황인호 청장은 “과속경보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들이
대전 동구는 11~12일 2일간 대전역 일원에서 제3회 철도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동구청과 코레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철도문화제는 대전역 일원에서 펼쳐졌다.행사에 앞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전자현악 4중주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철도 시뮬레이터 체험, 캘리그래피 등 체험존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철도박물관 소장 유물 특별 전시전에서는 한 세기 철도의 발자취와 각종 사진첩, 철도국 발행 엽서 등 기록물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버스킹 문화공연 △플리마켓 △미디어 파사드 전 △철도 테마 강좌 △코레일 시민
대전 동구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공무원, 충남대 간호학과 실습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산부 배려 수칙을 홍보하고 모유수유를 독려하는 행사부터 진행됐다.이밖에도 구는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신생아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진행 중이다.또한 주중과 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 오는 11일과 12일 대전역 일원에서 제3회 철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동구청과 코레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철도문화제는 철도근대문화를 갖춘 동구를 알리고 관광문화도시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철도 모형 전시전 ▲철도문화 체험 ▲철도박물관 특별 전시전 ▲철도 테마 플리마켓 ▲버스킹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대전역의 근현대사’ 미디어 파사드전 ▲철도 테마 강연회 ▲FTS 철도 시뮬레이터 체험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구는 철도근대 문화도시로서 ‘역전의 동구’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