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황인호 청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황 청장은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유치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허브도서관 조성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특히 구 산업정보고등학교에 만학도들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을 유치한 것이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주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 일선 현장에서 인성 교육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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