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영동군지회는 6일 임시총회를 열고 새 지회장에 양무웅(60·영동읍)씨를 선출했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재적위원 38명 중 31명 참석)들은 만장일치로 양씨를 잔여임기 2년의 제12대 새마을운동영동군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양 지회장은 "당면과제인 새마을회관 건립추진과 새마을지도자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qu
농협영동군지부 직원들은 지난 4일 영동읍 동정리에서 혼자 살고 있는 현매자(73) 할머니를 찾아 성금과 쌀 1포대를 전달했다. 객지에 나가 있는 두 아들마저 생활이 어려워 현 할머니를 보살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군지부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이하 바살협)는 연말을 앞두고 9일 영동군 용산면사무소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찍어주기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동읍에서 '노을칼라'를 운영하는 김상환씨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곱게 단장한 환한 얼굴을 앵글에 담아 영정사진을 만들었고, 영동읍 국제
영동군이 민선4기 군수 공약사업인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무관을 팀장으로 하는'투자유치과(서울사무소 포함)'와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군이 8일 발표한 행정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신설되는 '투자유치과'는 경제, 기업유치, 기업지원 등 3담당과 서울사무소(신설)를 두고, '주
영동 심천역(深川驛·심천면 심천리 소재)이 지난 4일자로 등록문화재 제297호로 지정됐다. 심천역은 지난 1905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1920년에 역사를 신축했으나 1934년 복선공사로 인해 다시 이전 신축된 건물이다. 역사의 형태는 'ㅡ'자형 평면으로 대합실 출입구에 박공지붕을 드러내고 있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본체 박공부분의
영동군보건소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성인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기건강관리를 위해 하반기 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교실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 된다. 이날 교육에는 고혈압환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국악박물관 앞 300m 구간에 조성 중인 국악의 거리가 오는 10일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국악의 거리 입구에는 높이 5m, 폭 4m의 가야금(화강석)과 합죽선(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조형물이 설치되고 300m에 이르는 도로변에는 장구, 대금, 태평소, 꽹과리 등 5조의 국악기 조형물이 설치됐다. 대금 모양의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영동신경정신과의원 김차식(45) 원장이 올해로 4년째 장애인들에게 방한복(120만 원 상당)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영동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료 전액(120만 원)을 모아 연말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해
공무원노조 영동군지부가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영동군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참관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총평과 함께 의원들의 성적을 공개했다. 6일 공무원노조 영동군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에서 오병택 의원과 박병진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 노조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영동소방서는 7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현장응급의료활동 중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학산면의용소방대 이봉희씨와 합동택시 조효천씨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또는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을 뜻한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되는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제도는 현장응급의료 활
지난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 EXCO 1층 전시관 에서 열린 '2006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Capstone-Design Fair 2006)'에서 영동대학교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의 출품과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전국 51개 대학에서 313개의 작품이 출시된 이번 대회에서 영동대학교는 뀬무선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의 천태산(해발 715m)을 찾는 등산객이 지난 해와 비교해 부쩍 늘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말까지 천태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9만 7000여 명으로 오는 12월말 쯤이면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말까지 방문한 관광객 7만 7618명과 비교해 볼때 25% 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