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영동신경정신과의원 김차식(45) 원장이 올해로 4년째 장애인들에게 방한복(120만 원 상당)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영동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료 전액(120만 원)을 모아 연말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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