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연구회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대학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포도클러스터 사업은 지역농업클러스터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데 기여, 영동 특화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업정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육성 중인 농업인연구회(이하 연구
지난 4일 오후 2시,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마을과 대덕연구단지내 위치한 한국지질연구원이 수두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있은 자매결연에서 한국지질연구원은 수두리 마을에 풍물 장비 구입비 1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수두리 마을에서는 답례로 연구원에 사과 15상자를 전달했다.
영동군은 겨울철을 맞아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밀렵·밀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경찰 등과 협조하여 주·야간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단속대상은 조류, 포유류 및 보신용으로 포획되어 급격히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뱀·개구리 등 양서·파충류이며, 이를 유통하는
영동읍 계산리에서 서전안경원을 운영하는 김기철(40)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내복 20벌(80만 원 상당)을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김 씨는 매년 연말에 영동읍사무소 민원실에 민원인용 돋보기를 기증, 민원인들의 편익을 도모해 왔다. 또한, 심천면 적십자봉사회는 이옥기(71·여&m
지난 1일, 영동 양강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주의 산만한 아동 교육 방법'이란 주제로 학부모 교육이 열렸다. 이날 열린 학부모 교육에는 영동군 양강면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아동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강의를 맡은 아동교육 전문가 전윤옥(37)씨는 2시간 동안 주의가 산만한 아동에 대한 교육법을 비롯한 아동 성격별 학습지도
영동군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성과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실적가점 포인트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인사우대 및 실적에 따른 실적가점을 연 2회 부여했으나 연공서열 위주의 평가로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 및 보상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인사제도의 미흡한 점을 개선, 공무원 개인별 성과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해 반기별 정
영동문화원 노래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늘푸른합창단 단원들은 지난 1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엘림원을 방문, 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쳐 시설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사회복지시설인 엘림원에 도착, 시설의 노인들을 위해 민요와 합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펼쳤으며, 시설의 노인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동군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가족 등 4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평리 다목적 창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담근 김장 460포기를 조손가정 10가구와 황간면 경로당 36곳에 10포기씩 나눠 주기로 해 연말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정구복 영동군수(사진)는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2월 정례조회 석상에서 훈시를 통해 앞으로 있을 읍·면 지역의 각종 소규모 행사에 읍·면장을 참석시키기로 했다. 정 군수는 지난 7월 1일 민선군수로 취임한 이래 그 동안의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주민들을 만나고
가을걷이를 모두 끝내고 월동준비로 바쁜 요즘, 경로당에서 소일하는 농촌 노인들과는 달리 짚공예에 푹 빠져 있는 노인들이 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 마을의 노인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올해 치러진 난계국악축제 기간에 짚공예 체험관을 열고 우수 짚공예 작품을 전시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달걀꾸러미 만들
영동군은 지난 1일 UN이 정한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영동역을 시작으로 영동제1교(마차다리)까지 보건소 직원 및 음식업영동군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에이즈 감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에이즈 확산을 막고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전 국민
영동군 심천면 각계2리의 마을유래비 제막식이 1일 현지에서 박범수 부군수를 비롯한 주민, 출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마을유래비는 700만 원을 들여 높이 2.5m 너비 2m 규모로 세우고 마을에 대한 유래를 기록했다. 마을 유래비에는 점촌, 회곡, 직동 등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각계2리에 대한 마을내력이 알기 쉽게 세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