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 EXCO 1층 전시관 에서 열린 '2006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Capstone-Design Fair 2006)'에서 영동대학교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의 출품과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전국 51개 대학에서 313개의 작품이 출시된 이번 대회에서 영동대학교는 ▲무선을 이용한 Audio 송수신 Module 개발(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 정진복) ▲마이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자동차의 오토 트래킹(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 김성민) ▲포도를 이용한 polyphenol 고함유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식품공학과 홍성철) ▲대학종합정보시스템(컴퓨터공학과 김호근) 등 총 4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무선을 이용한 Audio 송수신 Module 개발' 과제가 특별상에 선정된 것이다.

동대학교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는 산자부가 지원하는 2004년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영동대학교 CECA사업) 선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학과다.

가전제품, PDA, 자동차에서 첨단무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변장치에 내장되어 제품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최근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 학과의 모든 입학생은 2년간 50%의 장학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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