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리그 2호골' 폭발…보르도는 툴루즈에 3-1 승리2-0이던 후반 8분 쐐기골…8월 25일 디종전 이후 41일 만에 득점포(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황의조(27)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황의조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툴루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톨루즈와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8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 골을 터뜨려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8월 25일 디종전에서
황희찬, 2경기 연속 득점포로 시즌 7호골…팀은 6-0 대승라인도르프전서 5-0으로 앞선 후반 41분 쐐기 골 폭발(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개천절 축포'를 터뜨렸던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리그에서도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다.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인도르프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앞선 후반 41분 마무리 골을 터뜨려 6-0 대승에 앞장섰다.사흘 전인 3일 개천절에 리버풀(잉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손흥민 슈팅 제로' 토트넘, 브라이턴에 0-3 완패손흥민 후반 28분 교체아웃…정규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토트넘은 시즌 원정 6경기 모두 무승 '원정 징크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당한 대패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또다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백승호 4경기 연속 선발·첫 풀타임…다름슈타트는 1-1 무승부카를스루에 최경록,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코리안 더비' 성사(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로 활동무대를 옮긴 미드필더 백승호(22·다름슈타트)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이적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백승호는 5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9라운드 카를스루에와 홈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올여름 지로나FC(스페인)를 떠나 다름슈타트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한
물오른 손흥민, 브라이턴전서 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뮌헨과 UCL 경기에서도 골 넣으며 상승세…차범근 최다 골 기록과 2골 차(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물오른 공격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이 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최근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를 굳힌 손흥민도 출전이 유력하다.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다소 침체한 상황이다.2
'개천절 축포'를 터트린 '황소'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태극기를 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과는 좋지 않지만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 늦은 시간에도 많이 응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남겼다.그는 해시태그로 '#championsleague #liverpool#개천절 #KR'이라고 남겨 개천절의 의미도 되새겼다.황희찬은 이날 펼쳐진 리버풀(잉글랜드)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 2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이강인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막시 고메스를 대신해 투입됐다.이강인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던 발렌시아는 후반 22분 쐐기 골까지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발렌시아는 1승 1패(승점 3·골득실-2)를 기록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만회 골을 터트렸다.황희찬은 후반 11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다쿠미의 2-3 추격 골에 도움을 주면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헹크(벨
손흥민(27·토트넘)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 맛을 봤으나 팀의 완패로 빛을 잃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다.이번 시즌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다. 그는 지난달 1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1차전 원정에는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시즌을 통틀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의
맨시티·PSG, UCL 조별리그 2연승 순항…유벤투스 첫 승레알 마드리드, 브뤼헤와 '진땀 무승부'…A조 최하위(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프랑스 리그앙 최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연승을 이어갔다.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2-0으로 물리쳤다.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맨시티는 승점
'맥토미니 선제골' 맨유, 오바메양 동점포 아스널과 1-1 무승부(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스널과 공방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맨유는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아스널과 벌인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스콧 맥토미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3분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에게 동점포를 얻어맞아 1-1로 비겼다.맨유는 안방에서 승리를 놓쳤지만 올드 트래퍼드에서 13경기 연속 무패(8승 5무) 행
'기성용 교체출전' 뉴캐슬, 레스터 원정서 0-5 대패(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기성용(30·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동료 선수의 퇴장으로 전반 추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팀의 대패를 지켜봐야 했다.기성용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치른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선수 명단에 들었다가 전반 추가 시간 투입됐다.뉴캐슬은 전반 16분 히카르두 페헤이라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갔다.이후 선발 출전했던 미드필더 아이작 헤이든이 전반
손흥민, 사우샘프턴 상대 리그 2호 도움…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종합)전반 31분 오리에 퇴장…10명이 싸운 토트넘 2-1 승리'64분 소화' 손흥민, 사우샘프턴 상대 통산 4골 3도움…'천적 증명'(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리그 2호 도움을 작성했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에 도움을 줬다.토트넘은 은돔벨레의 선제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위기에 빠진 토트넘 살리기에 나선다.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출격을 준비한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승2무2패(승점 8)로 7위에 그쳐 부진한 모습이다.6연승을 거둔 선두 리버풀(승점 18)과 승점 차도 10점으로 벌어졌다.무엇보다 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가던 전반 3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 후반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3-3으로 비겼다.하지만 이강인은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데뷔골과 더불어 전반에 터진 막시 고메즈의 멀티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면서
손흥민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토트넘(잉글랜드)이 4부리그의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컵대회 32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뒤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리그2(4부리그)의 콜체스터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지난 시즌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컵 대회 첫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메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비야 레알과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전반 6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에즈만과 바르셀로나의 공격 삼각편대로 나서 경기를 이끌었다.바르셀로나가 기선을 잡았고, 선제골은 전반 6분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다.메시는 코너킥 기회에서 공을 올렸고, 그리에즈만이 헤딩슛으로 연결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피르힐 판데이크(리버풀)를 따돌리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우뚝 섰다.메시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로 나선 호날두와 판데이크를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1991년부터 시작된 'FIFA 올해의 선수'는 2010년부터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공동으로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 분리됐고,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공격수 황의조(27)가 풀타임을 뛰었으나 소속팀 보르도는 안방에서 승점 1을 얻은 데 만족해야 했다.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경기장에서 브레스투아와 치른 2019-2020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전반 6분 만에 야신 벤라후의 프리킥에 이은 지미 브리앙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한 보르도는 전반 20분 사무엘 그랑시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전반 추가 시간 마티아스 오트레에게 역전골까지 얻어맞아 1-2로 끌려갔다.보르도는 후반 24분 야신 아들리의 코너킥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27)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지난 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4-0으로 대파했던 토트넘은 시즌 첫 연승을 노렸으나 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19일 펼쳐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