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다.스마트폰 충전기는 자외선 살균과 함께 충전도 가능하다.구는 충전시간 동안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용갑 청장은 “다양한 민원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다가가는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중구의사회가 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주말 의료봉사를 자청했다고 1일 밝혔다.중구의사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말마다 하루 3명씩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구 선별진료소에는 하루 평균 80여명이 찾아 선별진료를 받고 있다.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 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라며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인력을 지원해준 중구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통행량이 많은 주택이나 상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을 앞두고 구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옛 제일극장통, 동서대로 등 17개 동별로 주민참여도가 높은 노선을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로 선정했다.또한 구는 동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 태극기 게양에 힘쓸 계획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다가오는 3.1절에는 가정과 기관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대전 중구는 생활안전 CCTV 성능개선 및 신규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구는 우범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30대의 저화질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했다.또한 좁은 골목 및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18개소 36대를 설치, 주요도로 진출입로에 설치된 1개소 4대의 차량번호인식 카메라도 교체해 성능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할 것”이라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견고한 확산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구청사 1층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민원인의 체온을 상시 체크한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후 근무, 직원들의 구내식당 이용 시간 조절 등 대책도 실시한다. 구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중구산성체육관, 중구체육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내달 15일까지 3주간 휴장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휴장기간을 연장될 수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각 담당부서는 실시간 전달 내용이 이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대전 중구는 관내 도시락 납품업체와 특수용도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이번 특별 위생 지도에서 비위생적 식품 취급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상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할 예정이다.구는 또한 구민들에게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한 조리기구 살균·소독,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업무 배제도 당부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상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확진자가 이용한 업장 임시휴업, 인근 방역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구는 관내 어린이집 173개소를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내달 1일까지 임시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무료급식소 6개소는 배식 대신 도시락을 나눠 줄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며 “구민들은 기본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
대전 중구는 21일부터 부동산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부동산 거래계약시 해제·무효·취소의 경우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마쳐야 한다.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초과 및 거래취소 미신고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허위계약 신고 시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는 바뀌는 법령으로 인한 주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각동 전광판, 게시대, 공동주택 게시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경과보고와 오미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장의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이해’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 △지역특성화 사업, 연구개발,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와 지식·정보의 보급 △중앙정부기관과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심의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
대전 중구는 ㈜맥키스컴퍼니로부터 지역사랑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제우린’를 한 병 판매할 때 마다 5원을 적립, 연간 2000만원을 기탁한다.협약은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진행된다.조웅래 회장은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전 중구는 오는 4월 29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관내 급경사지 36개소로, 도로, 주택, 공원 등이 점검대상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원인 조사 후 보수에 나선다.구는 또한 옹벽, 담장 등을 집중 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점검과 주·야간 비상근무실시 등 해빙기 안전대책도 실시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해빙기 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취약시설을 지속적인 점검해 구민의 안전
대전 중구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0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고 16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보일러다.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거주 가구주다.구는 오는 19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연료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50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2만 3400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보건소뿐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마스크는 보건소 750개, 뿌리공원 500개, 경로당에 7300개, 중앙로지하상가에 3000개가 전달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만 1850개가 전달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아직 대전에는 확진자가 없지만 이번 긴급 마스크 지원으로 주민 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
대전 중구는 2020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다.접수기간 중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상담이 가능하다.공모분야는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사업과 ‘마을교육’사업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민의 욕구와 마을의 특색이 반영된사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2020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족보박물관은 근현대 역사인물의 족보를 통해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 교육 교재와 체험 활동지 제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족보는 우리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오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현대인의 삶도 담겨있다”며 “아이들이 족보를 통해 오늘의 역사를 바라보고 바른 역사관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이미 2000여만원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살균소독제를 지역 의료기관 등에 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구는 이번에 173개 어린이집과 146개 경로당에 개소당 손 소독제 3개씩를 지원한다.또한 1500명의 노인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마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구민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구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물품 사용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는 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중앙로지하상가 분수대 주변, 통로, 화장실 등 시민이 수시로 사용하는 공간을 살균·소독했다. 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하상가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마스크도 배부했다. 구는 또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시민 협조도 강조했다. 박 청장은 “주 2회 방역소독과 지하상가 자체 소독에도 불구하고 공포심리로 인한 이용자 급감이 우려스럽다”며 “대전은 확진자가 없고, 철저한
대전 중구는 ‘2020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사업체를 방문해 직원채용 일정과 구인 의사 확인, 기업에 맞는 구직자 알선, 구인상담, 일자리 연계 등 역할을 수행한다.2012년도부터 운영해 온 구의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지난해 300여명의 취업을 도왔다.구 관계자는 “구민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일자리발굴단을 적극 운영하겠다”며 “구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사업체조사를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한다.관내 2만 2045개의 사업체가 이번 조사에 해당된다.기존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달 11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로 연기됐다.구 관계자는 “기존 일정과 혼동되지 않도록 일정 변경에 대해 적극 알리겠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측정기와 감지기 사용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출장·교육 등 사유로 공용차량을 사용하는 직원은 차량인수 전 음주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차량배차가 취소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당분간 입에 닿는 부분을 매번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음주운전 근절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에 대한 구민의 신뢰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