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다.

스마트폰 충전기는 자외선 살균과 함께 충전도 가능하다.

구는 충전시간 동안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다양한 민원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다가가는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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