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20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가에 도로와 가로등, 놀이터 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단지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동주택단지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 △임대아파트 지원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중복지원 제한기준의 완화 △자부담율의 차등적용(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0%,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이상) 등이 지원 항목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이달 말까지 구 건축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박용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용신제, 느티나무 목신제, 버드내 거리제, 한절골 당산제, 무수동 산신제, 정월 대보름제 등 행사를 전원 취소했다. 효문화마을관리원 프로그램 접수와 개강 날은 기존 3일에서 10일로 연기됐다. 또한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사 민원실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 근무를 장려하고 손 소독제도 비치했다. 구 보건소는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1만 3000여개와 손소독제 500여개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의료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용갑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주민에게 발급된다. 이 카드는 전국 2만 5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만 1499명의 구민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다. 구 관계자는 “카드 충전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해 쉽게 카드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17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 내 5개 자치구 중 최초다.앞으로 구는 첫 주민등록증 발급시 채취한 지문을 경찰청에 전달해야 한다.구는 이번 사업들 통해 선명한 지문 채취, 자료 유실 방지 등 긍정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전자 지문 스캐너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발생했던 번거로움들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보호와 침해대책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개인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신축야구장 건립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 한해 구정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중구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이 같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 물론 그동안의 노력과 변화를 기반으로 구민과의 약속 사업도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해 한밭종합운동장에 2만 2000석 규모의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이 결정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려 속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된 대전효문화뿌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국 국적의 입국자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확진 판정을 받은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환자 감시체계 강화와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확대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현재까지 한국인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며 “지난 메르스 사태를 기억해야 한다”며 “해외여행 이력 확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전민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겨울철 폭설과 강추위를 대비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돕기 위해 21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중구협의회 회원들이 사료를 곳곳에 뿌리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중구는 보문산공원 청년광장 인근야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보문산 산기슭 곳곳에 100㎏의 먹이를 뿌렸다.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 야생동물들이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박용순 자연보호중앙연맹 구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생태도시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행사는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집' 등 무료급식봉사시설 3개소, '우리사랑' 등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의회는 이날 시설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명석 의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대전 중구는 태평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18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주차장은 3532㎡부지에 지상 3층 규모다.총 사업비 45억원(국비 27억원, 시비9억, 구비9억)이 주차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구는 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난 해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에서 상위 5% 이내인 ‘S등급’을 획득했다.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다.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는 행정상 오류에 대한 사전예방기능과 조직 내 청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원문정보공개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문정보공개는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중 공개 문서를 정보공개포털에 공개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전체 결재문서 중 85%를 공개한 바 있다. 구는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떡국 떡을 썰고 포장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떡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대전 중구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개최됐다.박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가 박용갑 청장 공약인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고배를 마시면서 대전시가 구상하던 ‘광역형 여성친화도시’에 차질이 예상된다.여기에 2015년 각각 선정된 대전 동구와 대덕구가 올해 5년 단위로 연장되는 여성친화도시 재선정을 남겨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13일 시와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달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실패했다. 이로써 대전 5개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게 중구만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지 않은 상태다.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여성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0년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18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사업체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2만 2045곳에 대해 11개 항목을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 관계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 성실한 주민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10일 우편으로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발송될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총 1만 8947건으로, 금액으로는 8억 1400만원에 달한다.지난해 대비 4.6%p(413건, 3,600만원) 증가한 수치다.등록면허세는 △식품접객업 △부동산 중개업 △병원·약국 △통신판매업 △주택임대사업자 등 등록된 면허 중 유효기간 미정, 유효기간 1년 초과 대상자들에게 부과된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수시분 등록면허세를 납부했어도 매년 1월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꼭 납부해야 한다”며 “구민들의 성실 납부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48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금액으로, 이로써 572명의 어르신이 추가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4256명이다. 구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대전시 연합회, 보문복지관 △기독교복지관 △구 시니어클럽 △시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건강, 수입, 친구까지 얻을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