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20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접수기간 중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상담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사업과 ‘마을교육’사업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민의 욕구와 마을의 특색이 반영된사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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