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맥키스컴퍼니로부터 지역사랑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제우린’를 한 병 판매할 때 마다 5원을 적립, 연간 2000만원을 기탁한다.

협약은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진행된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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