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임시회 마무리… 총 13건 안건 의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는 최근 21일부터 9일간에 걸친 제171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의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의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했으며, 시정 방향과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원안으로 가결했다. 이에는 김범규 의원이 발의한 의정활동비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청환 의원이 발의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의원들은 계룡시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교육부 및 충남교육청을 방문하여 채택된 건의문을 전달하고 교육지원청 설치를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김범규 의장은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하고, "의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복리를 위해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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