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현황 등 15개 안건 논의

▲계룡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제168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계룡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제168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8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3년 예비비 현황 및 사용내역 보고 등 현안설명 5건과 △계룡시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 7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포함해 총 15개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날 의원들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총괄적인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이번 달 예정된 임시회에서 예산안 및 각종 의안들에 대해 우리 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면밀히 심사해 달라”며, “특히 예산안 심사 시 추가경정예산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사업의 시급성과 연계성을 세심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제16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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