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문화관광 주제로 한 연구회 선정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장면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장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는 최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그리고 필요성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에 선정된 연구단체인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을 주제로 하여, 5개월 동안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이해관계자와의 토론, 그리고 우수한 선진 사례의 현지 견학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의 연구를 마무리하고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국락 대표 의원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현실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토론, 간담회,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의원 발의의 입법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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