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간 연장·시설 개선
주민 휴식공간 역할 기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새터산공원 황토길과 연계하여 시민들께서 금암 족욕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운영기간을 12월까지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기간 연장 조치는 지난해 족욕장 이용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시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족욕장 이용 시민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족욕장 지붕 노후에 따른 지붕 방수작업, 바닥 노후화에 따른 바닥정비 등 시설 개선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족욕장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금암동 서금암 2길 7-9 일원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청소 및 시설 유지·관리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계룡시민은 물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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