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보수 신속 해결 촉구도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제공.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5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계룡시 방문의 달’추진계획 보고 △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진단 추진 계획 등 현안설명 6건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개정 2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 변동 내역 동의안 1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3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오는 9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계룡시 방문의 달’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다양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계룡시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진단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진단을 바탕으로 사업주체에 하자보수 시정명령을 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최근 시민들의 눈높이 향상과 요구가 증가하고 다양화되어 시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협력해야만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로 대시민 행정에 빈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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