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 단위 77개 기초단체 중 3위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고용률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2일 시는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서 69.8%의 고용률을 기록해 전국 77개 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국 고용률은 62.5%로 시는 이보다 7.3% 높은 수치를 기록해 4년 연속 전국 시 단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유망 기업과의 투자 협약 체결 등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등 우량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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