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이 지난 13일~ 오는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이 지난 13일~ 오는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이 지난 13일~ 오는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임용 예정 유치원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각 58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연수로 2024학년도 교사의 길로 들어서는 예비교사에게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해 현장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강좌로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응, 인공지능(AI)와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 이해 등 임용 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향후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실행) 30시간과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나눔) 30시간도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욱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를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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