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옥천군 균형건설국 산림과 산림관리팀 주무관
임목벌채 허가 최일선 수행
성실함 인정 다수 수상경력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중요”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임목벌채 허가 업무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다.
주인공은 옥천군 균형건설국 산림과 산림관리팀 이성주(49)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명지전문대를 졸업하고 2007년 옥천군 청원산림보호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산림축산과, 환경녹지과, 산림녹지과 등을 거쳐 현재 산림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항상 웃음 띤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대한다.
특히,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야무진 일처리, 타 부서와 적극적 업무 협조,남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녀 동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성실함과 민원인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산불방지 유공 도지사 표창, 산림자원 보전기여 산림청장 표창, 옥천군 으뜸공무원,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표창, 목재산업 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수상 때 받은 상금 100만원을 옥천군민장학회에 전액 기탁하기도 했다.
이 주무관은 "산림과에 근무하면서 옥천군의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하고 그 계획에 따라 옥천군의 산림을 경영한다"며 "임목벌채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나무를 심어 가치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목벌채사업은 매년 7월 조림사업 신청서 접수 및 대상지 선정하고 겨울철 벌채 후 이듬해 봄에 조림하기에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라며 "불법 산지전용 및 입목벌채를 조사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와 경제림조성, 지역특화 조림,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 등이 산림업무 계획에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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