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로 대상 확대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내달 2일까지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과실생산 시설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등 8개다.
아울러 영농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체크카드, 과실생산봉지, 드론활용 과수 인공 수정, 인삼생산 농자재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연재해 증가로 인한 농업 경영 위험 완화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시가 가입금액 총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농가는 지역농협에 자부담 10%를 납부하고 가입하면 된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관련기사
- 세종 초대형 랜드마크 ‘엠브릿지’ 도심 흉물 전락
- 세종시, 사랑의 온도 100℃ 조기 달성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방학에도 쉼 없는 교육… 기초학력 보장 더 탄탄히”
- 세종시 ‘지방시대 실현’ 시민과 함께한다
- 14일 세종 아파트서 화재 3명 화상
- 집 구하기 어려운 요즘… 세종시, 청년 전세 자금 지원
- 세종시, 친환경 농산분야에 171억원 투입
- 이낙연 탈당… 세종시의회 정가 영향 미미할 듯
- 노벨상 수상자에 듣는 ‘양자과학기술과 미래’
- 돌봄공백 메운다던 ‘늘봄학교’ 시행 계획은 ‘구멍 숭숭’
- 세종시 도시문제 해결할 시민, 여기로!
- 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뛰어넘는 ‘제2의 수도 세종’ 반드시 이룰 것”
- 세종시 자족경제도시 구축 핵심은 미래전략산업
- 세종시, 명절 기간 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